성탄절이 다가오면 언제나 어머니에 대한 달콤한 기억이 떠오른다. 어려운 시절인데도 어머니는 크리스마스 때면 예쁘게 포장한 선물꾸러미들을 우리 머리맡에 놓아두시고는 “산타할아버지가…
[2009-12-18]처가의 기둥인 60대 초의 큰처남이 등산 중에 세상을 떠났다. 지난해 우리 집에서 포도주 잔 함께 나누며 회포를 풀었는데 더 이상 만날 수 없게 되다니 야속하다는 생각도 든다. …
[2009-12-18]정말 안됐다. ‘골프 황제’에서 ‘불륜 황제’로 전락한 타이거 우즈 말이다. 말도 제대로 못하는 2살 때부터 골프신동으로 매스컴의 주목을 끌었고 세계 최고 수준이라는 미국…
[2009-12-18]나누는 사람들 더 많아져야 연말을 맞아 자신이 가진 것을 어려운 이웃과 나누려는 움직임이 활발하다. 본보가 한인 교계 등과 함께 펼치고 있는 ‘사랑의 쌀 나누기’ 캠페인에…
[2009-12-18]노동법을 위반한 한인 세차장(Car Wash) 업주가 15일 캘리포니아주 검찰에 피소됐다. 최저임금·오버타임·종업원 상해보험관련 등 노동법 위반 혐의다. 검찰은 소장에서 200만…
[2009-12-18]금년에는 주택 차압에 관한 상담 문의를 여러 번 받았다. 부동산값이 오를 때 집을 산 후 값이 떨어지며 은행 빚보다 집값이 낮아 진데다가 설상가상으로 이자율이 올라가서 이중으로 …
[2009-12-17]권총을 항상 소지하고 가게 문을 여닫은 지 28년이다. 30대 말부터의 일이었으며 이제 막 은퇴와 함께 총을 내려놓았다. 험한 경험도, 위험을 느꼈던 상황도 여러 번이었지만…
[2009-12-17]할머니는 겨울이면 무를 썰어 말리셨다 해 좋을 땐 마당에 마루에 소쿠리 가득 궂은 날엔 방 안 가득 무 향내가 났다 우리도 따순 데를 골라 호박씨를 늘어놓았다 실겅엔 주렁…
[2009-12-17]호랑이를 그리려다 간신히 고양이를 그리고 있는데 그나마 완성될 수나 있을지 아직 확실치도 못하다. 오바마 대통령이 취임 전부터 최우선 과제로 공들여온 ‘역사적 헬스케어 개혁’의 …
[2009-12-17]북한 당국이 17년 만에 단행한 화폐개혁의 여파로 혼란에 빠져들었다는 보도가 잇따르면서 한국은 물론 국제사회가 북한 내부 동향에 촉각을 세우고 있다. 지난달 30일 100대 1로…
[2009-12-17]제2차 대전 직후 일본은 폐허나 다름없었다. 거듭된 B-29의 폭격으로 도쿄 시내는 성한 건물이 별로 없었다. 한 때 세계 전자업계를 주름잡았던 소니는 폭격으로 망가진 백화점 건…
[2009-12-16]한국과 미국은 매년 양국의 국방장관이 군 고위 장성을 대동하고 안보회의를 갖는다. 금년의 회의가 41차 한미안보회의였다. 이번 안보회의에서 양국 국방장관은 양국의 동맹관계…
[2009-12-16]공공장소에서 남을 아랑곳 않고 큰소리를 내며 때로는 독특한 자세를 취하기도 하고 무리를 지어 기도하는 한인들을 자주 보면서 문제가 있다는 생각을 하지 않을 수 없다. 식당…
[2009-12-16]타이거 우즈의 명성이 추풍낙엽이다. ‘밀워드 브라운 리서치’에 의하면 그의 여성 편력이 발각된 후 84%였던 좋은 이미지가 80%의 나쁜 이미지로 급강하하였다. ‘진짜’가 ‘가짜…
[2009-12-16]기자와 취재처는 공적인 관계가 기본이지만 취재처와 관련된 기사와 행사는 절친한 친구의 일처럼 잘 챙겨주고 싶다. 특히 취재처인 단체가 열심히 준비한 행사를 챙겨주지 못할 때는 친…
[2009-12-16]서울 밤거리를 나설 때마다 놀라는 것은 술 마시는 여성들이 많다는 점이다. 무교동, 인사동, 명동, 신사동, 압구정동 등 어디를 가 봐도 식당마다 젊은 여성들이 술 먹는 광경이 …
[2009-12-16]활짝 웃고 있다. 아주 밝아 보인다. 귀엽다. 대견하다. 신문지면을 장식하고 있는 피겨 퀸 김연아의 모습이다. 김연아는 올해에도 한국을 빛낸 스포츠 선수 1위에 올랐다고 한다. …
[2009-12-15]“영국 사람들은 둘만 모이면 첫 이야기가 일기에 관한 것이다”라는 재담이 있다. 비가 많이 내리고 안개도 잦아 런던 포그(London Fog)라는 우비 회사가 있을 정도로 불순한…
[2009-12-15]한반도의 긴장관계 속에서도 우선 존중되어야 할 것은 인권이다. 북한은 하루 빨리 ‘인민 민주공화국’이라는 국호 그대로 더 이상 주인이라 이름 한 인민을 노예 취급하지 말고 인민이…
[2009-12-15]이십 년간 만나지 못한 아버지가 꿈에 보인다 마당 휑한 고향집 새벽에 눈 내렸다고 어서 일어나 눈 쓸란다 주먹만한 함박눈이 바람도 없이 쌓이는 밤 하루 지난 소식을 …
[2009-12-15]




















옥세철 논설위원
전지은 수필가
마크 A. 시쎈 /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문성진 서울경제 논설실장
민병권 / 서울경제 논설위원
메건 매카들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기민석 목사·한국침례신학대 교수 
뉴욕시가 지난 주말부터 연이은 폭설로 도로 곳곳에 생긴 팟홀을 메우기 위한 대대적인 복구 작업을 시작했다. 시 교통국은 14일에만 7,000개…

버지니아 남서부에 위치한 로녹대에 ‘김규식 센터’(Kim Kyusik Center for Korean Studies)가 문을 열었다. 1919…

미국에서 의료비 부담이 급격히 증가하면서 수천만 명의 국민이 식비나 생활비를 줄이고, 심지어 주택 구입과 출산 같은 인생의 중요한 계획까지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