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rtega Falls의 풍경.정상에 올라서 본 서쪽 전망.등산로의 어느 구간.우리 가주에는 모두 18개의 국유림(National Forest)이 있다. 이 가운데 4개는 우리 …
[2020-03-20]인생의 낙오자인 남자가 요부의 간계에 말려들어 배신과 음모와 탐욕의 제물이 되는 전형적 필름 느와르의 내용을 지닌 흥미진진한 최고급 범죄영화다. 과거를 지닌 남자로 나온 로버트 …
[2020-03-13]일본의 마사히로 시노다가 감독한 멋있고 흥미진진한 범죄영화. 살인죄로 복역하고 출소한 나이 먹어가는 야쿠자 킬러 무라키(료 이케베)는 자신이 갇혀 있는 동안 라이벌 야쿠자끼리 합…
[2020-03-13]영화 ‘건 크레이지’에서 추격하는 경찰에게 총을 쏘는 부부 강도 애니를 바트가 말리고 있다.초 저예산으로 만든 B-무비 필름 느와르로 폭력과 섹스가 뒤엉킨 기막히게 흥분되고 재미…
[2020-03-13]비행거리 1만km, 비행시간 14시간, 세계 최북단의 수도 레이캬비크. 물리적으로나 심리적으로나 멀고도 먼 나라다. 스웨덴, 노르웨이, 덴마크 등 최근 한국에 부는 북유럽 열풍에…
[2020-03-13]평평한 지대가 계속된다. 다소 삭막한 사막땅이지만 그래도, 내 안목으로 식별이 가능한 식물들로는 Juniper, Mojave Yucca, Nolina, Prickly Pear C…
[2020-03-13]바이러스 공포가 한겨울 추위보다 매섭다. 해남 땅끝을 찾은 지난 21일, 천년 고찰 미황사에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소식이 속속 전해졌다. 띄엄띄엄 절간…
[2020-03-13]산행당일 새벽 4시에 LA한인타운의 우리 집 앞에서 한국인 다섯 멤버들이 만난다. 중간에 다시 Pomona에서 Alex, Nahid를 만나 함께 JTNP의 Indian Cove …
[2020-03-06]1960년대 큰 활약을 했던 김기영 감독의 1960년 작품. 평범한 중산층 집에 하녀로 들어온 ‘팜므 파탈’(femme fatale)에 의해 파괴되는 가정을 그린 멜로풍의 가족 …
[2020-03-06]언더 독 약자의 승리는 늘 좋은 얘깃거리여서 영화로 자주 만들어지는데 특히 스포츠영화가 많다. ‘록키’ ‘미라클’ ‘가라데 키드’ ‘시비스켓’ ‘메이저 리그’ ‘인빈서블’ 및 ‘…
[2020-03-06]나미브사막 소수스플라이의 이른 아침 붉은 듄에 드리운 빛의 그러데이션. 사막의 황홀한 색 잔치가 펼쳐진다.“누구에게나 한 조각 황량한 광야의 고독이 필요하다.”사막 여행자 아킬 …
[2020-03-06]바야흐로 골프의 계절이다.코로나 바이러스 사태로 연일 움츠렸던 기지개를 펴고 푸른 초원을 찾아 어디론가 골프여행을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가까운 산타마리아도 좋고, 평생 잊지 못할…
[2020-03-06]오스트리아 감독 G. W. 팝스트의 대담하고 정열적이며 거부하지 못할 성적 매력을 지닌 쇼걸의 흡인력에 빨려들어 파멸하는 남자들과 결국 자신의 본능에 의해 스스로도 파멸되는 여인…
[2020-02-28]겁난다. 무섭고 간이 졸아드는 공포감에 휩싸인다. 겁주는 것이 보이지 않는 투명인간이어서 보이는 사람보다 훨씬 더 무섭다. 영화의 주인공으로 나온 엘리자베스 모스도 말했듯이 우리…
[2020-02-28]성당과 광장은 유럽 여행에서 빠지지 않는 단골 레퍼토리다. 프랑크푸르트는 다르다. 항공과 철도교통의 요충지이자 상업과 금융 중심지답게 세련됨으로 무장했다. 수도 베를린에도 없는,…
[2020-02-28]리투아니아 대공국의 중심지 트라카이 성.라트비아의 수도 리가의 구시가지의 모습.에스토니아의 중세도시 탈린의 시내와 시외를 구분했던 비루문.리투아니아의 빌뉴스 이스터 마켓.무비자 …
[2020-02-28]Willow Hole 주변의 경관.피라미드를 닮아 보이는 Mt. Mel.Mt. Mel 정상에서의 전망.아직 얼어있는 Willow Hole의 물웅덩이.1892년 San Franci…
[2020-02-28]텍사스주의 작은 마을 리오 브라보가 무대인 이 영화는 빅 스타들과 요란하고 신나는 총격전 서스펜스와 유머 그리고 사나이들의 우정과 의리에 로맨스와 노래까지 곁들인 재미 만점의 최…
[2020-02-21]기억상실증에 시달리는 다프네(앞)의 남편(?) 제이크(뒤 왼쪽)가 정원사와 얘기를 하고 있다.사하라 사막 한복판에서 혼자 사는 고독한 중년 남자의 절망적인 사랑에의 갈구를 그린 …
[2020-02-21]브라티슬라바 성에서 내려다본 구도심 풍경.구도심과 성곽을 둘러보는 투어버스.빈으로 돌아오는 버스 정류장. 뒤편은 성 마르티나 성당.슬로바키아 국립극장 앞에 내리면 한 시간 정도 …
[2020-02-21]2026년 월드컵 뉴욕·뉴저지 한인위원회가 29일 뉴저지 레오니아 소재 오버펙공원에서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창덕 위원장과 김영길 후원회장…
지난 수개월간 진행된 대규모 연방공무원 감원 여파로 워싱턴 일원의 부동산 시장에 매물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북버지니아 지역은 여전히 강세를 …
제75주년 6.25전쟁 기념일을 맞아 지난 25일 샌프란시스코 프리시디오 공원내 한국전 참전기념비 앞에서 한국전 발발 75주년 기념식이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