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가족이 함께 홈리스 생활을 했던 지난 몇 년동안 생각조차 못했던 ‘신데렐라식 생일축하’를 받아 아직도 꿈만 같다. UCLA 2학년인 둘째아들 앤디(19·글로벌 컴퓨터 솔루션 대…
[2001-11-02]1998년 ‘살인무기 4’로 할리웃에 데뷔한 뒤 모두 액션영화인 ‘로미오는 죽어야해’와 ‘용의 키스’ 그리고 ‘원’을 만든 제트 리는 인터뷰장에 캡을 쓰고 합장을 하며 들어왔다.…
[2001-11-02]줄리아 로버츠와 그의 새 애인으로 카메라맨인 대니 모더가 같은 신발에 같은 선글라스를 쓰고 샌타바바라에 나들이 온 것이 카메라에 잡혔다. 둘은 올해 나온 액션 코미디 ‘멕시칸’에…
[2001-11-02]LA에 본부를 둔 미영화학회(AFI)가 마련하는 연례 영화제가 1일 개막돼 오는 11일까지 할리웃에서 계속된다. 영화제에는 전세계 37개국서 극영화와 기록영화 및 단편 등 …
[2001-11-02]탄저균 공포가 날이 갈수록 확산되면서 영화배우를 비롯한 많은 유명 인사들은 팬들에게 편지를 보내지 말아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탐 크루즈를 관리하는 연예 대행업체인 PMK의…
[2001-11-02]오손 웰즈가 1941년에 감독하고 각본을 쓰고(공동) 또 주연한 불멸의 흑백 걸작이 특별판으로 제작돼 2장의 디스크로 나왔다. 무자비한 야망의 사나이 케인의 파란만장한 삶이…
[2001-11-02]신비하고 로맨틱하며 스릴마저 있는 중국 영화로 감독은 중국 뉴웨이브의 한 사람인 루 예. 히치콕의 ‘현기증’(Vertigo) 스타일을 많이 닮은 수작. 상해를 관통하는 혼탁…
[2001-11-02]’토이 스토리’와 ‘벅스 라이프’ 같은 혁신적인 컴퓨터 만화영화를 만든 픽사의 즐겁고 재미있는 작품으로 온 가족용. 독창적이요 눈부신 기술로 창조한 괴물들과 상상력 풍부한 아이디…
[2001-11-02]환상의 세계에서 사는 수줍은 처녀가 남을 행복하게 해주면서 얻는 삶의 기쁨을 희롱하듯 경쾌하고 재빠르게 엮은 환상과 마법이 넘쳐흐르는 매력적인 로맨틱 코미디다. 어찌나 귀엽고 상…
[2001-11-02]홍콩 쿵푸 스타 제트 리가 주연하는 공상과학 액션 스릴러인데 단조롭고 소재도 빈곤하다. 상영시간이 1시간반도 안 되는데도 모자라는 얘기에 똑같은 무술 묘기만 보고 있자니 지루하다…
[2001-11-02]상반되는 스타일의 두 암살자의 경쟁의식과 대결을 그린 피가 튀는 2001년도 홍콩 액션영화로 사나우면서도 오페라 같은 스타일과 어지러울 정도로 빨리 돌아가는 속도 그리고 액션과 …
[2001-11-02]조엘(감독 겸 각본)과 이산 코엔(각본) 형제의 옛날 스타일의 필름 느와르이자 다크 코미디로 조엘 코엔이 올 칸영화제에서 감독상을 데이빗 린치(멀홀랜드 드라이브)와 공동으로 받았…
[2001-11-02]늘 선글라스를 끼고 있는 프로트(케빈 스페이시)는 자기가 외계인이라고 주장하면서 뉴욕의 정신병원에 수감된다. 그를 치료하는 의사는 삶에 피곤한 파월(제임스 브리지스). 그런데 프…
[2001-11-02]아서 밀러의 극본을 원작으로 한 사랑과 증오, 침묵과 범죄, 불관용과 구원의 드라마. 1940년대 브루클린. 소심한 회사 직원 로렌스(윌리엄 H. 메이시의 연기가 진지하다…
[2001-11-02]어느 겨울 하루 저녁 뉴욕 트라이베카 지역의 이탈리안 식당에서 벌어지는 식당 관계자들과 식당 손님들에 관한 흥미진진한 음식영화이자 액션영화요 또 로맨스와 부자 갈등과 신식과 구식…
[2001-11-02]아르헨티나판 게이의 ‘바니와 클라이드로’로 액션과 폭력이 화면을 찢어발긴다. 실화. 1965년. 네네와 앙헬 그리고 쿠에르보는 대규모의 은행 강도질을 하다가 경찰과의 총격…
[2001-11-02]판문점의 유엔군 공동경비구역에서 총격전이 일어나면서 북한군 초소에서 한 명의 장교와 전사(신하균)가 사망하고 중사(송강호가 연기를 잘 한다)가 부상한다. 그리고 남한군 병장(이병…
[2001-11-02]1976년. 13세인 준석과 동수 그리고 상택과 중호는 친한 친구들. 각기 가정환경이 다른 이들이 고등학교를 거쳐 둘은 대학엘 가고 나머지 둘은 범죄자와 마약중독자가 되면서도 우…
[2001-11-02]영화, 친구, 그리고 바다가 있어 영화 마니아들은 부산국제영화제(PIFF)를 기다린다. ‘압바스 키아로스타미’ ‘테오 앙겔로플로스’…. 이런 이름을 모르면 어때? 영화 마…
[2001-11-01]왜 태국 영화인가. 이번 부산영화제에 특별전 ‘타이영화의 힘, 뉴 타이 영화와의 근접 조우’를 마련한 김지석 프로그래머는 이렇게 설명했다. “여러모로 한국과 유사하다. 아…
[2001-11-01]▶ 32가 ‘코리안 페스티발’무대선 K-Pop 열풍 폭발50만 뉴욕일원 한인사회를 대표하며 세계 속 한인사회의 위상을 드높여 온 ‘코리안 퍼레…
북버지니아 싱글홈 세입자의 30%가 월 5,000달러 이상을 내는 것으로 나타났다.부동산 사이트인 포인트2(Point2)에 의하면 버지니아 알…
지난 55년간 한인사회 구심점 역할을 해온 SF한국일보가 다시 한번 정론직필(正論直筆)과 불편부당(不偏不黨)의 정신을 되새기며 언론의 사명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