끊임없이 미국의 세계 패권주의를 비판해 온 MIT 언어학 및 철학교수 노움 촘스키(73)가 지난 해 여러 대학에서 가진 강연과 인터뷰로 지적 호기심을 크게 자극하는 기록영화다. …
[2003-01-24]첫결혼 아내 잃은 본드 수퍼 스파이 제임스 본드역을 제일 먼저 맡았던 숀 코너리가 본드역을 사양하면서 제2대 본드로 호주 태생의 모델 조지 레젠비를 탄생시킨 영화. 1969…
[2003-01-24]금시장 독점 야욕 분쇄 본드시리즈 제3편으로 가장 잘 만든 본드 영화 중 하나. 이번에 본드(션 코너리)는 세계 금시장을 혼자 확보하려는 괴물 골드핑거(게르트 프뢰뵈)와 …
[2003-01-24]꼬마 갱들의 충격적 폭력 ‘모골송연’ 처음부터 관객의 두뇌와 마음을 마치 육식동물이 먹이를 물고 놓지 않듯 사납게 사로잡는 충격적인 논스탑 폭력과 액션영화다. 브라질 리오 …
[2003-01-17]돈많은 늙은 색마, 살해범은 누구 ‘공포의 보수’와 ‘디아볼리크’를 만든 프랑스 서스펜스 영화의 대표적 감독 앙리-조르주 클루조의 스타일 좋고 아기자기 하니 재미있는 필름 …
[2003-01-17]용병과 산적들의 스릴넘친 액션 터프한 영화를 잘 만든 고 리처드 브룩스 감독이 1966년에 쓰고 제작도 한 심장이 두근대는 박진한 웨스턴. 대규모의 액션영화로 터프가이들의 …
[2003-01-17]말론 브랜도가 유일하게 감독한 이색적인 서부영화로 1961년작. 상영시간 141분짜리로 당초 스탠리 큐브릭이 감독할 예정이었다. 말론 브랜도는 자신의 짝패인 칼 말덴과 함께 멕…
[2003-01-17]자살한 영국의 여류작가 버지니아 울프의 소설 ‘댈로웨이 부인’을 매체로 세월을 달리한 세 여인의 삶의 의미를 찾으려는 심오하고 아름다운 드라마. 연기와 내용과 음악과 촬영 등이 …
[2003-01-17]60년대 인기 게임 쇼의 창안자로 자칭 CIA 킬러였다는 척 배리스의 실화. 조지 클루니의 감독 데뷔작. ‘신혼부부 게임’과 ‘공 쇼’ 등 싸구려 TV 게임 쇼로 크게 성공한 …
[2003-01-17]사악한 여인이 펼치는 좌충우돌 섹시 스릴러 야할 만큼 스타일 화려하고 섹시한 스릴러로 제목은 필름 느와르의 남자 잡는 여주인공을 말한다. 첫 장면에 나오는 흑백영화 ‘이중…
[2003-01-15]300년세월 넘나들며 부르는 러시아-유럽의 송가 상영시간 87분 전체 장면을 컷이나 편집 없이 단 한번의 촬영으로 마친 기술적 개가의 작품이다. 고 안드레이 타르코프스키에 …
[2003-01-13]환경다른 두남녀 질펀한 로맨틱 코미디 통상 할리웃의 1월과 2월은 나쁜 영화들의 덤핑계절로 불린다. 만들어 놓고 보니 불량품이 된 영화를 버릴 수는 없어 지난해 연말 오…
[2003-01-10]60~70년대 ‘TV쇼’만든 척 배리스 실화 요즘은 배우들은 감독도 겸하는 것이 유행인데 이 영화는 조지 클루니의 감독 데뷔작이다. 결론부터 말하면 그는 카메라 뒤보다 앞에…
[2003-01-10]촉촉히 젖는 황혼인생의 고독한 삶 늙은이의 로드 무비로 짓궂은 유머와 위트 그리고 촉촉한 습기가 있는 날카롭고 통찰력 있는 인생 관찰기다. 석양의 온기를 느끼게 하는 쓸쓸하…
[2003-01-07]지적이요 날카로운 금융 스릴러로 엔론 사태 등 대기업의 탐욕이 뉴스를 타는 요즘 세태에 부합하는 흥미진진한 호주 영화다. 부패와 대기업의 대중착취, 인간적 가치와 재정적 무자비…
[2003-01-03]19세가 되기 전까지 위조수표로 250만달러를 챙기고 변호사, 대학 교수, 여객기 조종사와 의사 노릇까지 한 희대의 틴에이저 사기꾼 프랭크 애바그네일 주니어의 사기행각을 경쾌하게…
[2002-12-31]화면 태워버린 관능의 선율 쇼의 세계 ‘그늘’신랄 풍자 작고한 안무가 밥 포시의 연출로 리바이벌 돼 빅히트한 동명 뮤지컬. 역시 안무가인 롭 마샬이 데뷔작으로 감독한 휘황…
[2002-12-28]세월 초월한 세여인 ‘삶의 의미’찾기 마이클 커닝행의 퓰리처상 수상 소설이 원작인 영화로 세월을 달리한 권태에 빠진 세 여인의 삶의 의미를 찾으려는 얘기이자 죽음으로써 오히…
[2002-12-27]복수와 3각관계 대하 갱스터 서사극 격렬하고 격정적이며 유혈폭력이 난무하는 대하 갱스터 서사극으로 시종일관 시각과 감관을 흥분시킨다. 복수와 삼각관계의 멜로 드라마이기도 한…
[2002-12-20]데이트용 판에 박힌 로맨틱 코미디 연말 데이트용 로맨틱 코미디로 적당히 즐길 만하나 도무지 주인공간의 화학작용이나 전체 분위기가 화끈한 맛이 없다. 영양실조에 걸린 듯한 나…
[2002-12-20]
























![[특파원시선]](http://image.koreatimes.com//article/2025/10/25/20251025173721685.jpg)





조지 F· 윌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양상훈 수필가·시인
전병두 서북미수필가협회 회원
신상철 / 고려대 고고미술사학과 교수
신경립 / 서울경제 논설위원
수잔 최 한미가정상담소 이사장 가정법 전문 변호사
윤민혁 서울경제 실리콘밸리특파원 
장기화되고 있는 연방정부 셧다운 정국에서 저소득층 보충영양지원 프로그램인 ‘SNAP’(푸드스탬프) 지급 차질 문제가 새로운 쟁점으로 급부상하고…

주미대사관 강경화 대사와 한인단체장 간의 상견례가 23일 오후 3시 워싱턴 DC의 대사관 회의실에서 열렸다.지난 6일 부임한 강 대사는 한인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