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찰과 협력강화 통해 치안 개선·자정 노력”
LA 한인타운 노래방 업계가 자정 노력과 치안 개선을 목표로 협회 결성을 추진, 이를 통해 경찰과의 협력 관계 강화에 나설 예정이어서 주목되고 있다.
이를 돕는 올림픽경찰서후원회(OBA)는 노래방 업소들이 ‘한인타운 엔터테인먼트 협회(Ktown Entertainment Association)’를 발족하기로 했다고 6일 전했다. 협회의 발족식은 오는 12일 LAPD 올림픽경찰서 커뮤니티룸에서 열리며, 이 자리에서 협회 측은 상세한 운영 계획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OBA 측은 “LA 한인타운은 그동안 K-팝을 중심으로 한 한류 문화의 거점으로 자리 잡으며 타 커뮤니티 방문객들도 한국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명소로 성장해 왔다”며 “특히 한국 문화 및 K-팝 엔터테인먼트를 체험하는 공간으로 노래방은 한인타운을 상징하는 요소 중 하나로 평가받아 왔다”고 평가했다.
이어 “반면 일부 노래방 업소들의 운영 시간과 방식 등을 둘러싼 문제는 그동안 한인타운 내 치안 이슈 중 하나로 지적돼 와 업계 내부에서도 이러한 문제점을 인식하고, 개선이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돼 왔다”고 협회 발족의 배경을 전했다.
이 같은 배경 속에서 노래방 업소들은 자율적인 개선 방안의 일환으로 협회가 출범하면서, 이를 계기로 노래방 업체들이 경찰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노래방 문화를 보다 안전하고 건전한 K팝 엔터테인먼트의 한 축으로 정착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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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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