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전시간대 문 열려있는 업소 대상 109경찰서, 주의 · 제보 당부

연쇄 절도사건의 용의자(사진)
뉴욕시경찰이 12일 플러싱 일대 상점들에서 잇따르고 있는 연쇄 절도사건의 용의자(사진)를 공개수배 했다.
109경찰서에 따르면 이번 연쇄 절도 사건은 지난 5월2일 오전 8시45분 133-38 샌포드 애비뉴 소재 한 식당에서 처음 발생했다. 용의자는 뒷문을 강제로 부수고 침입해 ‘금전출납기’(Cash Resister)에서 1,260달러의 현금을 훔쳐 달아났다.
이어 7월22일 오전 8시35분께 41로드 소재 상점에 침입해 2,000달러 현금이 든 가방을 절도해 도주했으며, 7월25일 오전 7시20분께에는 린든 플레이스 소재 한 식당 금전 출납기에서 7,000달러를 훔쳐 달아났다.
또한 7월31일 오전 9시30분께 칼리지포인트의 한 상점에 침입해 3,000달러의 현금을, 8월8일 오전 9시20분께에는 노던블러바드 135가 인근의 한 상점에 침입해 1,500달러의 현금을 절도해 도주했다.
가장 최근 범행은 지난 10일 오전 11시30분 프린스스트릿 소재 한 상점에서 545달러의 현금과 여러 장의 크레딧카드를 훔쳐 달아났다.
109경찰서는 “상점들을 대상으로 한 이번 연쇄 절도 사건은 오전 시간대 문이 잠겨있지 않은 업소에서 주로 발생했다”며 플러싱 상인들의 각별한 주의와 목격자 제보를 당부했다.
▷ 제보 1-800-577-TIPS (8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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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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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총 1건의 의견이 있습니다.
DNA 때문인지....아무튼 못 말리는 BLM들....."Lincoln"의 잘못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