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청이 2026년 제2차 재외동포단체 지원사업에 대한 수요조사를 실시한다.
재외동포청은 2일 “2025년 하반기에 재외동포단체가 거주국에서 실시하는 사업 가운데 중점 지원 대상에 해당하는 사업에 대해 오는 16일까지 지원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신청 가능 단체는 ▲한인회 ▲한국학교 ▲문화예술 ▲정치력신장 ▲차세대 ▲입양인 ▲교육 ▲경제 ▲과학기술 ▲보훈 ▲여성 ▲체육 등이다. 단 특정 정당 및 정치적 성격의 단체, 종교 단체는 신청이 불가하다.
지원 대상 사업은 ▲교류 증진 및 권익 신장 활동 ▲재외동포 문화예술단체 활동 ▲재외동포 공공외교활동 지원 ▲한국학교 교사연수 및 교육역량 강화 ▲차세대 단체 활동 ▲한인회관 건립 ▲입양동포 지원 등이다. 지원 규모는 신청사업 총 소요액의 50% 이내다. 신청 방법은 한국시간 기준으로 16일까지 온라인 지원 시스템((www.korean.net)을 통해 신청서 제출하면 된다.
뉴욕총영사관 관할 지역의 경우 온라인으로 제출된 모든 서류는 출력해 대표자 서명 후 스캔해 뉴욕총영사관 동포팀에 이메일(dongpony@mofa.go.kr)로 보내야 한다.
자세한 정보는 뉴욕총영사관 웹사이트(https://overseas.mofa.go.kr/us-newyork-ko/index.do)의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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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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