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장로성가단 창단 29주년 제19회 정기연주회
▶ 15일 프라미스교회, 남가주장로성가단 특별출연

본보를 방문한 뉴욕장로성가단 준비위원회 총무 황규복(왼쪽부터)장로와 단장 송윤섭 장로, 지휘자 한문섭 장로가 ‘제19회 정기연주회’ 포스터를 들어 보이며 한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석을 당부하고 있다.
올해로 창단 29주년을 맞은 뉴욕장로성가단(단장 송윤섭 장로)이 오는 15일 오후 5시 ‘프라미스교회’(담임 허연행 목사)에서 ‘제19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성령과 말씀으로 충만케 하옵소서’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연주회에서 뉴욕장로성가단은 ‘충만케하소서’, ‘은혜로다’, ‘모퉁이 돌’, ‘영광을 높이계신 주께’, ‘거룩하시다’, ‘빛의 영광’ 등 널리 알려진 명성가들을 한문섭 장로의 지휘와 피아니스트 이한나, ‘Fides Ensemble(악장 신현준)‘의 반주로 찬양한다.
특히 이날 뉴욕장로성가단과 공동찬양사역 및 상호교류를 위한 ‘형제결연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는 남가주장로성가단(단장 한철수 장로)이 특별출연 ‘우리 승리하리라’, ‘은혜’, ‘놀라운 주의사랑’을 석 다니엘 지휘, 윤경미 반주로 찬양한다.
이어 뉴욕장로성가단과 남가주장로성가단은 ‘오 해피데이’와 ‘영광의 주님’, ‘위대하신 주를 찬양’등을 함께 찬양한다. 이날 연주회는 모든 출연진이 함께하는 마지막 연합합창 ‘그날’(One Day) 찬양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리게 된다.
뉴욕장로성가단은 이날 ‘뉴욕밀알선교단’과 ‘선교사의 집’, ‘새생명선교회’, ‘뉴욕청소년센터’에 후원금을 전달한다.
10일 연주회 홍보차 본보를 방문한 송윤섭 단장은 “화합과 하나 됨이 절실한 시기, 20여 교회 장로님들이 뉴욕장로성가단에서 한 마음으로 찬양하며 시대적 소명을 다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뜻있는 장로님들의 적극적인 성가단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문섭 지휘자는 “60대~90대 장로님 50여명이 성령과 말씀으로 충만한 연주회를 위해 열심으로 준비하고 있다”며 한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석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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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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