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트 판 갤러리, 30일까지 괴물 캐릭터들 주요 작품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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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한인 작가 송베키 개인전 ‘Love me anyway’가 뉴저지 리버엣지에 있는 아트 판 갤러리에서 이달 30일까지 열리고 있다.
뉴욕한국문화원과 뉴욕한인예술인연합(KANA) 기획팀장을 맡고 있는 황혜린 큐레이터가 함께 기획한 이번 전시에서 송 작가는 조각, 회화, 설치 작업을 통해 ‘사랑’이라는 감정의 복잡하고도 섬세한 단면들을 탐색한다.
특히 조건 없는 사랑에 대한 갈망과 그로부터 비롯된 순수하지만 서툰 욕망을 표현한 작가의 상상 속 존재들, 일명 ‘wild babies’라 불리는 괴물 캐릭터들이 주요 작품으로 선보인다.
작가는 시카고 미술대학(SAIC)에서 순수미술 학사, 뉴욕 파슨스 디자인 스쿨에서 석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현재 뉴욕을 중심으로 전시와 다양한 예술 프로젝트를 활발히 진행 중이다.
또한 한국 중앙미술대전에서 특선을 수상하며 초청 작가로 참여한 바 있다.
관람 시간은 월~토요일 오전 10~4시(일, 공휴일 휴무).
△장소 Art Pan Gallery, 10 Elizabeth St. Ste #302A, River Edge, NJ 07661
△문의 201-329-3513(민유선 디렉터), artpan.nj@gmail.com/ www.artpan.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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