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재단 외벽에 ‘열린 벽화 전시’ 공식 출범
▶ ‘정체성의 얼굴들’아카이브 초상화로 구성

‘Murals on Display’ 설치 전경 [알재단 제공]
알재단(알재단·회장 이숙녀)은 맨하탄 139 스트릿 소재 알재단 외벽에 새로운 공공 예술 프로젝트인 ‘열린 벽화 전시’(Murals on Display)를 공식 출범, 첫 전시로 형사 사법 제도의 영향을 받은 청소년 예술가들의 정체성과 이야기를 담은 ‘정체성의 얼굴들’(Faces of Identity)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 3일 개장한 ‘열린 벽화 전시’는 맨하탄 139 스트릿 소재 알재단 외벽을 언제나 감상할 수 있는 공공 미술 플랫폼으로 전환시킨 알재단의 커뮤니티 아트 프로젝트로 할렘 기반의 비영리 재단 아티스틱 노이즈(Artistic Noise)와 협력해 기획됐다.
‘아티스틱 노이즈’는 제도권의 영향을 받은 청소년들이 예술을 통해 자아를 탐색하고 지역사회와 연결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비영리 재단으로 알재단과 긴밀히 협력, 파트너십 전시 등으로 예술, 교육 방면에서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만들고 있다.
‘정체성의 얼굴들’은 ‘아티스틱 노이즈’의 ‘Art & Entrepreneurship’ 프로그램과 ‘Alumni Artists in Residence’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 작가들이 제작한 아카이브 초상화로 구성된 대형 벽화이다.
△장소 2605 Frederick Douglass Blvd. #C1, New York, NY 10030
△웹사이트 www.ahlfoundation.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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