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4일 열린 통일선교연합기도의 밤 예배후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워싱턴 북한선교회(대표회장 김영호)가 주최한 ‘제22차 디아스포라 대결집 통일선교연합 기도의 밤’ 예배가 지난 14일 센터빌 한인장로교회(담임목사 차용호)에서 열렸다.
이날 예배는 통일선교사 홍진수 집사의 찬양 인도와 선교회 이사인 안상도 목사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엔젤 크로마하프 찬양단(단장 양비비나)의 특별 찬양에 이어 공 쟌 목사가 ‘하나님만 의지하라’는 내용으로 말씀을 전했다.
워싱턴 여교역자회 회장 박희숙 목사가 이끈 통일선교 연합기도 순서에서는 ▲한국의 정치적 안정과 올바른 지도자 선출을 위해(박희숙 목사) ▲북한 복음화를 위한 선교사들의 안전과 지원을 위해(온유교회 이다윗 목사) ▲미국과 한국의 우호 증진과 세계 평화를 위해(홍진수 선교사) ▲남한 탈북민 안정과 제3국 탈북민의 안전을 위해 ▲워싱턴 모든 교회의 부흥과 상호 협력을 위해(RUHAMA 원장 배현수 목사)를 내용으로 합심 기도를 했다.
이날 기도회는 파송의 노래와 차용호 목사의 축도를 끝으로 마쳤다.
한편 워싱턴 북한선교회는 올해 주요 사역 계획으로 북한이탈주민교회 개척 지원과 북한이탈주민 생활정착 지원, 탈북자 신학생, 미국유학생 장학금 지원 등 15개 사업을 집중적으로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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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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