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한인교회협의회(회장 전찬선 목사)는 올해 창립 50주년(희년)을 맞아 기념예배와 음악회, 50년사 발간 등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50주년 기념행사의 시작을 알리는 ‘감사 영광 예배’가 오는 6일(일) 오후 5시30분 워싱턴한인장로교회(담임목사 박성일)에서 열릴 예정인 가운데 이를 위한 기도회가 31일 워싱턴헤리티지대(이사장 문선희)에서 열렸다.
역대 교협 회장들과 목회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김성도 목사의 사회로 기념위원장 이병완 목사가 환영사를 했다. 이어 기도 배현수 목사, 성경봉독 박희숙 목사, 말씀선포 김영진 목사 그리고 한세영 목사가 합심기도를 인도했으며 50주년 기념예배와 50년사 발간(한훈 목사), 기념 포럼(이범 목사), 워싱턴 지역 한인교회, 미자립 교회와 선교, 부흥과 성장(이택래 목사), 미얀마 지진과 한국 산불 피해자(안현준 목사) 등을 위해 기도했다.
교협회장 전찬선 목사는 교협 50주년을 맞아 감사인사를 했으며 김범수 목사의 광고에 이어 김재동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한편 기념위원회는 50주년 행사를 위한 기도와 헌신을 다짐하며 “교계뿐만 아니라 한인단체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문의 (301)537-8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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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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