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워싱턴지역 여교역자회 창립
▶ 교도소ㆍ양로원 방문해 도움

워싱턴지역 여교역자회 임원들. 왼쪽부터 이영희 중보기도리더, 박지나 회계, 이경희 서기, 김봉묘 총무, 박희숙 회장, 이향숙 부회장.
워싱턴지역 여교역자회(회장 박희숙 목사)는 지난 6일 워싱톤순복음제일교회(담임목사 윤창재)에서 창립예배를 드리고 본격적인 출범을 알렸다.
회장 박희숙 목사는 “지난해 11월 여성 교역자 6명이 모여 1년여 간 기도하며 준비한 끝에 오늘 창립예배를 드리게 됐다. 많은 분들의 기도와 후원에 감사드리고,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참석해 주셔서 놀랐다”면서 “맡겨주신 사역을 잘 감당해 나갈 것이며 여성 지도자들과 함께 영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 주님을 모르는 영혼들을 주님께 인도하고 또한 사역의 현장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교역자들을 돕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이날 예배는 박희숙 목사의 인도로 찬양 김기현 목사, 기도 김찬영 목사, 성경봉독 박지나 목사, 말씀 임은미 선교사, 특송 김광호 전도사ㆍ황현경 집사, 축사 이원희ㆍ이성자ㆍ이택래 목사, 봉헌기도 이경희 목사, 헌금송 워싱턴 글로리아 크로마하프 찬양단(단장 김영란), 합심기도 이영희 목사, 협회소개 이향숙 목사, 임원소개 박희숙 목사, 광고 김봉묘 목사 그리고 박엘리사 목사가 축도했다.
여교역자회는 매달 두 차례 기도모임을 열고 있으며 남들이 꺼리는 교도소, 구치소를 방문해 성경공부, 상담사역을 담당하고 호스피스, 양로원, 노인아파트 등도 방문해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한인들뿐만 아니라 다민족 전도를 위해 아랍어, 중국어, 인도어, 베트남어, 스페인어 등 5개국 언어로 전도지를 만들어 마트 앞에서 나눠주고 있다.
문의 (571)486-6430, (703)434-03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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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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