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문화친선교류페스티벌 참가단체 대표자 회의에서 김한일 샌프란시스코.베이지역 한인회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오는 10일 SF Civic Center Plaza에서 열리는 ‘한국문화 및 친선교류 페스티벌’ 퍼레이드에 참가하는 한인대표단을 위한 준비 모임이 3일 산호세 홋카이도 부페식당에서 열렸다.
이날 모임에는 샌프란시스코.베이지역 한인회의 김한일 회장, 김진덕정경식재단의 김순란 이사장, SF 한미노인회의 이경희 회장, 산타클라라 한미시니어봉사회의 최경수 회장과 각 단체의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이번 행사를 총괄하는 안상석 준비위원장으로부터 행사 전반에 관한 설명을 들었다.
김한일 샌프란시스코 베이지역 한인회장과 김순란 김진덕정경식재단 이사장은 31년 전 필리핀 커뮤니티에 의해 시작된 이번 행사에 올해부터 한인 커뮤니티도 적극 참여해 한국을 알리기로 했다며 한인 커뮤니티의 적극 참여를 호소했다. 안상석 준비위원장은 참여 단체와 인원 현황을 점검하고 퍼레이드에 사용되는 태극기, 현수막, 풍선 등 준비물에 대해 설명했다.
퍼레이드에 참가하는 참가인원은 200-250명으로 예상되며 이들은 산타클라라 지역(교포마켓 주차장)과 새크라멘토 지역에서 버스 3대로 행사장까지 이동하게 되며, 화랑청소년재단 학생들은 별도로 위한 버스 1대를 이용하게 된다.
이번 행사는 10일 오전 10시 SF Civic Center Plaza에서 시작되며 11시부터 마켓 스트리트에서 시작되는 퍼레이드가 종료되면 Yerba Buena Garden에서 문화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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