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 한의사의 날 기념’ ‘캘리포니아 한의사의 날 기념’](http://image.koreatimes.com/article/2024/06/27/20240627231922661.jpg)
미주한의사총연합회 가주한의사협회의 조본환(왼쪽) 회장과 서영수 이사장.
미주한의사총연합회 가주한의사협회(회장 조본환·이하 가주한의사협회)는 오는 7월13일(토) 오후 3시 동국대학교 한의과대학(440 Shatto Pl., LA)에서 캘리포니아 한의사의 날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한다.
가주한의사협회에 따르면 캘리포니아 주의회는 지난해 7월12일을 캘리포니아 한의사의 날로 제정했다. 가주한의사협회 조본환 회장은 “올해로 2번째를 맞는 캘리포니아 한의사의 날을 기념해 미주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의사를 포함해 한의과 대학생들과 한의 업계 관계자들이 모여 자축하는 자리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조본환 회장에 따르면 지난 1975년 미국 최초로 설립된 가주한의사협회는 한의학의 불모지였던 미국에서 한의사의 위상을 높이고 한의학을 널리 알리는 데 큰 공을 세웠다. 1975년 미국중국침술연합회, 캘리포니아주 동양의학협회와 협력해 한의사 제도 도입을 이끌었으며, 2014년 커버드 캘리포니아(오바마케어)에 한의학을 필수 보험으로 적용시키기 위해 5만 명의 서명을 받아 제출하는 등 한의사의 권익신장과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고 조 회장은 밝혔다. 캘리포니아 주의회는 이러한 기여를 인정하여 2023년 10월22일 가주한의사협회에 감사장을 전달하기도 했다.
올해 캘리포니아 한의사의 날 기념행사에는 미쉘 박 스틸 연방하원의원이 참석해 축사를 전달하고, 미주 한의학 역사를 돌이켜보는 시간에 이어 미국 한의학 발전에 봉사와 헌신으로 노력한 한의사 30명에게 표창장 수여식이 진행된다고 조 회장은 밝혔다. 서영수 이사장은 “많은 한의학 종사자들이 참석해 서로를 독려하고 기쁨을 나누는 날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인원 파악은 위해 사전예약이 필수다. 문의 (213)382-4412, (310)713-3233, akamac0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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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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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에서 침은 커버해 주는데 한약은 안 해준다. 한약도 커버 되도록 해주면 좋겠다. 조제를 한번에 10첩씩 하지 말고 1주일치 3첩씩 하면 어떨까? 책에 나온 데로 하지만 말고, 연구를 해서 1주일치씩 복용해도 효과를 볼 수 있도록 개발을 하면 좋겠다..중국 한의들은 그렇게들 하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