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튜버스쿨 2기 모집
▶ “실기 위주로 4회 특강”
유튜버를 꿈꾸지만 방법을 모르는 왕초보 유튜버를 위한 ‘LA 유튜버 스쿨’이 2기 학생을 모집한다. KBS, CBS 작가를 거쳐 경기방송 PD와 200여 편의 TV CF를 감독한 조한희 박사는 LA 유튜버 스쿨 강의에서 실기 위주의 수업으로 수강생들을 실력 있는 유튜버로 양성한다.
LA 유튜버 스쿨은 영상 제작의 기본 원리부터 편집 기술, 콘텐츠 기획 등 유튜버로서 필요한 다양한 노하우들을 기초부터 실전까지 실기 위주의 수업으로 교육한다고 조한희 박사는 밝혔다. 그는 “높은 조회수를 꿈꾸는 유튜버도 있지만, 그렇지 않더라도 현대사회는 마케팅의 목적으로 유튜브를 꼭 활용해야 하는 시대”라며 “직접 유튜브 컨텐츠를 제작하고 싶지만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모르는 분들을 위한 강의를 계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강의는 풀러턴에 위치한 LA 유튜버 스쿨 스튜디오(1953 W. Commonwealth Ave.)에서 진행되며, 기간은 7월5일부터 매주 금요일 3시간씩 월 4회다. 4회의 특강을 수강한 후 수강생들은 직접 유튜브 채널을 만들고 콘텐츠를 올릴 수 있는 수준으로 성장하게 된다고 조 박사는 밝혔다. 참가 인원은 선착순 8명이며 참가비는 월 400달러다. 수강생들은 각자의 노트북과 마우스를 지참해야 한다.
국립한경대 겸임교수 등을 역임하고 영상 편집에 대한 책을 쓰기도 한 조한희 박사는 “현재 우리 생활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으며, 5년 뒤 10년 뒤에도 발전할 것으로 예상되는 유튜브를 현명하게 이용하기 위한 이번 강의에 많은 분들의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문의 (213)256-4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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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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