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김현정 미술분과위원장, 이태미 이사장.
한미문화예술재단(이사장 이태미)이 ‘찾아가는 한국문화교실’ 등 올해 주요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이태미 이사장은 8일 애난데일 소재 예촌 식당에서 “올 여름에는 지역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한국문화를 알리는 ‘찾아가는 한국문화교실’을 개최한다”면서 “이주환 작가가 6월14일(금)과 6월15일(토) 찰스카운티 라플라타 도서관에서 각각 전통지화 전통종이접기를 선보이고 7월8일(월)과 7월9일(화)에는 박송희 작가가 찰스 카운티 월도프 웨스트 도서관에서 한식 워크샵으로 김밥을 소개한다”고 알렸다.
재단은 또 6월8일(토) 인디안 헤드 빌리지 그린 파크에서 열리는 찰스 카운티 아트 축제에 참가 ‘아태문화축제-아리랑 코리아’를 선보인다. 재단은 공연과 함께 전시와 한지 꽃 워크샵을 하며 한식도 알린다.
이 이사장은 또 “재단은 6월에 제 18회 워싱턴한미문화예술축제도 계획하고 있는데 아직 구체적인 일정은 잡히 않았다”고 말했다.
한편 이태미 이사장은 “재단은 지난달 18일 재단 주최, 한미문화예술재단 광주지부 주관으로 광주 남구문화예술회관에서 제 17회 K-문화세계화 공모전 및 경연대회를 가졌다”면서 “내년에 각 분야 대상자 및 종합 대상자 등 8명을 워싱턴에 초청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의 (703)200-93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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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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