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HTSA, 교통사고 사망자 분석
▶ 사망자 30%가 보행자 , 뉴욕 25.3% 전국 4위
뉴저지가 미 전체에서 보행자에게 가장 위험한 주로 꼽혔다. 뉴욕은 보행자 위험이 네 번째로 높은 주로 나타났다.
14일 레코드 보도에 따르면 연방도로교통안전국(NHTSA)의 2012~2021년 교통사고 사망자 통계를 분석한 결과 뉴저지는 교통사고 사망자 가운데 30.3%가 보행자인 것으로 분석됐다. 이 같은 비율은 미 전체에서 가장 높은 것이다. 미 전국 교통사고 사망자 중 보행자 비율은 17.3%다.
뉴욕은 교통사고 사망자 중 보행자 비율이 25.3%로 네 번째를 기록했다. 보행자 위험이 높은 상위 10개 주는 뉴저지와 하와이(26.6%), 캘리포니아(25.9%), 뉴욕, 알래스카(23.9%). 메릴랜드(23%), 플로리다(21.9%), 델라웨어(21.3%), 뉴멕시코(21.2%), 워싱턴(21.2%)로 나타났다.
또 자료에 따르면 주간보다 야간이 보행자에게 위험한 시간으로 분석됐다. 사망한 보행자의 50.7%가 오후 6시부터 자정 사이에 사고를 당했다. 또 시기별로는 10~12월이 보행자 사망 사고가 많았다. 이는 연말 연휴 기간동안 차량 통행량이 많아진 것이 요인으로 여겨진다.
이 외에 보행자 사망 위험이 가장 높은 연령대는 55~68세로 2021년 한해 사망자 7,388명 가운데 약 25%인 1,872명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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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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