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지역 한인들의 사진예술 커뮤니티인 ‘해피그래피’(대표 이준현)가 내달에 봄학기 사진예술강좌를 시작한다.
강좌는 3월2일부터 30일까지 5주간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12시 페어팩스에 있는 해피그래피 클래스룸(10387 Main Street. #Suite LL6 )에서 진행된다.
이번 강좌는 입문자를 위한 기초반으로 운영된다. 등록은 최대 15명까지 받는다.
사진작가이며 여행가인 이준현 대표가 사진이론기초, 카메라 사용법, 촬영 기법, 사진 보정 등 작품활동을 위해 꼭 필요한 내용을 재미있게 강의한다. 야외 촬영 실습도 병행한다.
이준현 대표는 “강좌를 수료한 5주 후에는 혼자서 사진을 찍으며 작품활동을 시작할 수 있다. 수료생은 해피그래피 회원 정기 그룹전(행복한 사진 전시회)에도 참가할 수 있는 특전도 부여 받는다”고 말했다.
준비물은 디지털카메라, 렌즈이며 수강료는 200달러(5주, 교재 포함).
이 외 포토그래피 베이직 촬영 실기, 포트폴리오·사진작품집 출판, 아트 프로젝트, 포토샵(기초·중급·고급) 등의 강좌도 있다. 버지니아에서 지난 2014년 창립된 ‘행복한 사진-해피그래피’ (www.thehappygraphy.com)에는 70여명의 회원이 있다. 지난해 파리에서 회원 그룹전을 개최했으며, 올해는 바르셀로나, 내년에는 서울에서 회원 그룹전이 예정돼 있다.
매년 정기전을 통해 조성된 수익금은 워싱턴 지역사회 비영리단체에 기부하고 있으며 페어팩스 카운티 저소득층 어린이의 주말급식을 지원하는 2.20클럽에 매년 1,200-1,500달러를 전하고 있다.
이준현 대표는 크리에이티브 크리틱클래스, 올니포토클럽, 벧엘 시니어 아카데미 강사로 활동 중이며 포토에세이집 ‘Interactive’, ‘Already Not Yet’ 과 여행사진집 ‘Flexible Morocco’ ‘That is who you are Iceland’ 등 총 4권의 저서를 냈다.
문의 (703) 531-7468
thehappygraphy@gmail.com
<
정영희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