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년하례식에 참석한 GCF VA 회원들. 앞줄 왼쪽 세 번째(흰색 옷 입은 이)가 김남숙 회장.
글로벌어린이재단(GCF) 버지니아 지부(회장 김남숙)가 지난 3일 신년하례식을 갖고 새 임원진 및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새 임원진에는 부회장 손숙희·이명옥, 총무 허진·박순옥, 서기 최제인, 홍보부장 윤애경, 친교부장 홍은영 씨 등이 선임됐다. 허진 총무는 5월로 예정된 불우어린이돕기 기금모금 골프대회 대회장에도 위촉됐다.
올해 사업계획으로는 회원의 날 겸 미니 옥션(4월), 골프대회(5.28), 기금모금 자선 바자(8월 말), 일본 도쿄 GCF 총회 참석(10월 초) 등이 예정돼 있다.
김남숙 회장은 신년사에서 “시작도 중요하지만 잘 마무리 짓는 게 더 중요하다. 올 한해도 어머니의 마음으로 불우어린이 돕기에 최선을 다해 아름답게 마무리하자”며 회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김 회장은 4명의 평생회원(박도옥, 박순옥, 최조안나, 김현신)에게 선물과 꽃다발을 증정했다. 또 4명의 새회원 영입을 유도해 솔선수범 모범회원에 선정된 릴리 김 회원에게는 기념선물을 전했다.
버지니아 페어옥스 몰 소재 브레이커스 식당에서 열린 모임에는 손종락 고문 등 40명의 회원이 참석했으며 회계보고(손숙희 부회장), 새회원 및 평생회원 소개(홍은영 친교부장), 퀴즈 맞추기(정제범씨 진행) 등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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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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