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장애인 선교회(대표 박모세 목사)가 팬데믹으로 중단됐던 사랑의 휠체어 보내기 운동을 3년 만에 재개했다. 지난 8월 선교 기금 마련 콘서트를 개최한 선교회는 마련된 기금 등으로 전동 휠체어를 구매해 최근 우간다와 방글라데시 등의 나라에 다른 의료보조 기구와 함께 보냈다. 전달된 휠체어는 현지 선교사를 통해 저소득층 장애인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1999년 설립된 선교회는 2020년까지 휠체어와 의료 보조기 등을 거의 매년 빈곤층 국가에 보내며 선교활동을 실시해 왔다. 그런데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는 팬데믹으로 인해 휠체어 보내기 운동을 생명의 양식 보내기 운동으로 전환했는데 올해 다시 휠체어 보내기 운동을 재개했다. 박모세 목사(뒷줄 맨 오른쪽)와 박성칠 사모(앞줄 가운데)가 방글라데시에 보내는 의료보조기를 실은 트럭 앞에서 운송회사 직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후원 문의 (323)731-7724, shalommin@hotmail.com, www.shalommin.com
[사진=샬롬 장애인 선교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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