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한인연합장로교회(담임목사 윤택한)는 오는 3~5일 창립 54주년 기념 심령 부흥회를 개최한다. 뉴저지 찬양교회 노승환 목사를 강사로 사흘간 6번의 집회가 예정돼 있다.
지난 1월 부임한 윤택한 목사는 “교회의 성장보다 성숙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하나님의 섭리 가운데 세워진 워싱턴한인연합장로교회의 창립 54주년을 맞아 이를 기뻐하고 감사드리며 뜻깊은 역사의 주인되시는 하나님께 영광 올려드리는 고백을 담아 부흥회를 열게 됐다”면서 “보다 많은 분들이 말씀의 잔치에 오시길 바란다”고 초대했다.
부흥회 일정은 오는 3일(금) 오후 7시 30분 ‘눈을 떠 보니 레아가 아닌가(창 29:16-25)’, 4일(토) 오전 6시 ‘수단과 목적(신명기 11:18-25)’, 오후 7시 30분 ‘없이 계시는 하나님(에스더 9:20-28)’, 5일(일) 오전 9시 ‘시험하시는, 준비하시는(창 22:1-14)’, 오전 11시 ‘혼돈하고 공허한 내 삶에도(창 1:1-2)’, 오후 1시 ‘너 주변 사람아!’ 등이다.
부흥회를 인도하는 노승환 목사는 중학교 2학년때 이민 온 한인 1.5세로 나성영락교회 교육목사를 거쳐 2007년 토론토밀알교회 담임목사 그리고 지난해 뉴저지 찬양교회 4대 담임목사로 취임했다.
문의 (301)229-0000
주소 7009 Wilson La. Bethesda M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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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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