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리트니 스피어스와 남편 샘 아스가리 [로이터=사진제공]
미국 팝 가수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전 남편과 관련된 내용을 책에서 언급해도 그는 돈을 받을 수 없다는 얘기가 알려졌다.
23일 미국 연예매체 페이지식스는 한 소식통의 말을 빌려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자신의 회고록 '더 우먼 인 미'(The Woman in Me) 판매로 약 1,500만 달러를 벌었으나 전 남편이 될 샘 아스가리는 한푼도 받지 못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오는 10월 24일 발간되는 '더 우먼 인 미'는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회고록인 만큼, 샘 아스가리와의 이혼 얘기가 담겨있을 가능성이 크다. 그런데도 샘 아스가리는 해당 책과 관련한 이익을 얻을 수 없다.
또한 소식통에 따르면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샘 아스가리를 위해 개인용 제트기, 호화로운 휴가 등 막대한 돈을 썼다. 이에 그는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사실상 파산 상태였다"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과연 해당 책에는 어떤 내용이 들어있을지 주목된다.
한편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제이슨 알렉산더와 라스베이거스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결혼식을 올렸다 55시간 만에 이혼했다. 이후 자신의 백댄서인 케빈 페더라인과 결혼했다 이혼했다. 두 사람 사이엔 두 아들이 있다.
그는 2016년 '슬럼버 파티' 뮤직비디오를 촬영한 샘 아스가리와 가까워졌으며 2021년 약혼, 지난해 6월 결혼식을 올렸다. 그러나 샘 아스가리는 "6년간의 사랑과 헌신 끝에 아내와 나는 우리의 여정을 끝내기로 결정했다"며 "우리는 서로에 대한 사랑과 존경심을 간직할 것이며 난 항상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최고이길 바란다"고 이혼을 공식 발표했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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