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북한선교회의 노규호 목사(67세)가 총회세계선교회(Global Mission Society, GMS) 명예선교사로 인준받아 오는 25일(주일) 오후 6시30분에 버지니아 페어팩스 소재 워싱턴소망교회(담임목사 배현수)에서 감사예배를 갖는다.
노 목사는 “지역교회 목회를 은퇴했으나 삶을 압제와 기갈에 고통 당하고 있는 나라와 민족, 동포들을 위해 더 폭넓게 헌신하고자 GMS 세계선교회에서 그동안의 목회와 북한선교라는 특수사역을 인정받아 명예선교사로 인준받아 감사하다”면서 “주님의 주시는 성령의 지혜와 능력으로 최선을 다해 더욱 가열차게 생명의 복음을 위해, 억눌린 자, 아프고 배고픈 자들을 위해 헌신하겠다. 오셔서 많은 관심과 기도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앞서 지난 9일 한국의 GMS선교센터에서 제4회 선교사 임명식을 개최했으며 이날 기념예배는 유튜브로 동시 방송된다.
노 목사는 총신대학교를 졸업, 1996년 도미 후 버지니아워싱턴대학교에서 목회학 석사, 목회학 박사과정을 마쳤다. 2003년부터 그레이스 라이프 한인교회에서 목회 후 현재는 은퇴목사, 2016년부터 워싱턴북한선교회의 사무총장을 맡고 있다.
주소 10501 Braddock Rd,
#7A-7B, Fairfax, VA
문의 (703)203-5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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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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