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지역한인교회협의회(회장 심대식 목사)와 워싱턴신학교(총장 이억섭 박사)가 공동주관하는 ‘목회 리더십과 미전도 종족 선교 컨퍼런스’가 오는 26일(월), 27일(화) 버지니아 페어팩스 소재 워싱턴신학교에서 열린다.

양일간 오전 10시 30분부터 4시간동안 워싱턴신학교 채플에서 열리는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그리스인의 선교사역, 어디까지 인가- 땅끝 10/40 창문지역 선교는?’ 라는 주제로 송용필 목사(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 대학교 대외협력 부총장)와 장요나 선교사(베트남)가 강사로 말씀을 전할 예정이다.

송용필 목사는 미국에서 공인회계사로 일하다가 목회자의 길로 들어섰으며 전 극동방송국 사장을 지냈고 횃불트리니티 신학대학원·대학교 대외협력 부총장을 맡고 있다.

송 목사는 한 언론 인터뷰에서 “북한에서 태어나 남한에서 성장하고, 미국에서 교육받아 세계에서 사역한다”고 자신의 모든 인생이 하나님의 섭리 안에 있다고 말했다. 장요나 선교사는 베트남에서 교회 365개를 설립했으며 바라카미 사랑의 선교회 대표를 맡고 있다.

컨퍼런스에서는 점심과 다과, 선물이 준비된다.

주소 11240 Waples Mill Rd #304,
Fairfax, VA
문의 (703)712-7888

<윤양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