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지니아 헌던 소재 열린문장로교회(담임목사 김용훈)에서 성경의 이해를 돕고 성도들의 바른 신앙의 삶을 인도하는 바이블 엑스포가 지난 15일부터 5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바이블 엑스포에는 박신일 목사(캐나다 밴쿠버 그레이스 한인교회 담임·사진)가 강사로 초청돼 요한 계시록의 메시지를 전한다.
15일 열린 집회에서 박신일 목사는 요한 계시록 2·3장의 말씀을 인용해 “주의 나라를 기다리는 것은 교회 밖에 없다. 교회는 끊임없이 변화하고 거듭나야 한다”면서 “에베소 교회의 권면을 통하여 오늘날 우리 교회와 모든 것을 아시는 주님이 우리의 믿음의 여정을 돕고 계신다”고 강조했다.
강사로 초청된 박신일 목사는 캐나다 밴쿠버에서 2003년 그레이스 한인교회를 개척했으며 캐나다의 복음적인 교단인 EFCC(Evangelical Free Church of Canada)에 소속되어 지난 20년 동안 밴쿠버에 여섯 개의 분립 교회와 한국에 한 개의 교회를 개척하였다. 저서로는 ‘은혜가 걸어오다’, ‘예수님과 승리하는 삶’, ‘예수님을 바라보는 삶’, ‘예수님이 이끄시는 삶’, ‘평생의 순례자’ 등이 있다. 이번 바이블 엑스포는 오는 19일(금)까지 열린다.
3001 Centreville Rd Herndon VA
문의 (703)318-8970
<
윤양희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