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월1일부터 보험혜택 가능 뉴욕주는 2월15일까지
뉴저지주민들의 2023년 오바마케어 건강보험 등록 신청이 31일 마감된다.
뉴저지주보험국에 따르면 주정부 운영 건보거래소(nj.gov/getcoverednj) 등을 통해 31일까지 등록하면 2월1일부터 보험혜택이 가능해진다.
가입대상은 현재 건강보험에 미 가입된 시민권자, 영주권자, 비이민 취업비자 등 합법적 비자 소지자 등이다. 가입자는 소득과 나이, 주택 소유 여부에 따라 정부 보조를 받을 수 있다.
지난 2021년 3월 발효된 미국인 구제 계획(American Rescue Plan)에 따라 오바마케어 보험료에 대한 정부 지원금이 크게 늘었다. 특히 2025년까지 오바마케어 가입자는 수입의 8.5%까지만 보험료로 내면 된다.
이처럼 보조 혜택이 커지면서 오바마케어 가입자는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는 상태다.
지난 25일 연방보건복지부 발표에 따르면 2022~2023년 공개 가입기간이 시작된 지난해 11월부터 이달 15일까지 미 전국적으로 1,630만 명이 오바마케어 신규 가입 또는 갱신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한편 뉴욕주의 오바마케어 건강보험 등록 마감은 2월15일까지이다.
신청자는 주정부 운영 건보거래소(nystateofhealth.ny.gov) 등을 통해 가입하면 3월1일부터 보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오바마케어 가입과 관련해서 한국어 안내가 필요하면 뉴욕한인봉사센터(KCS) 공공보건부 등에 연락하면 된다.
201-669-8446, 718-939-6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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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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