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7일 KCMB-TV Studio…선착순 30명

재즈 가수 김후나(사진)
뉴욕의 재즈 가수 김후나(사진)가 오는 27일 오후 7시 퀸즈 플러싱에서 신규 앨범 발매 기념 콘서트를 연다.
김후나는 MBC 대학가요제 출신으로 연극 ‘특별한 손님’의 음악감독을 거쳐, 뉴욕에서 활동하고 있는 재즈 뮤지션겸 뮤지컬 배우다
2014년 한국에서의 모든 커리어를 뒤로한 채, 오로지 꿈을 위해 맨손으로 뉴욕으로 온 그는 뉴욕에서 라디오 방송과 유튜브 채널 MC 등으로도 활약하고 있다.
얼마전 재즈 퍼포먼스 전공으로 대학원을 수료한 뒤, 그동안 쌓아온 경험과 실력을 바탕으로 작업한 그녀만의 독특하고 우아한 “팝 재즈‘ 사운드를 새 미니 앨범(EP) ’Passionate Sunset‘을 통해 곧 선사할 계획이다.
그는 이날 한인커뮤니티 비영리기관(501C-3) 방송국 KCMB-TV의 후원으로 플러싱 머레이힐 KCMB-TV 스튜디오에서 신규 앨범 수록곡들을 들려준다.
그녀는 “뉴욕 한인사회에서 예술을 사랑하는 소중한 분들을 모시고, 제가 만든 자작곡들과 편곡한 음악을 향긋한 와인과 함께 즐기는 아름다운 소통의 밤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티켓 가격은 30달러이고 선착순 30명이다.
△장소 KCMB-TV Studio NYC, 35-11 murray St, Flushing
△문의 929-530-55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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