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전사 작전 보고받는 박정환 육군참모총장 [육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박정환 육군참모총장은 1일(한국시간) '적지종심특수훈련'을 하고 있는 육군 특수전사령부 특수임무여단을 예정에 없이 방문해 장병들을 격려하고 현장 지도에 나섰다고 육군이 밝혔다.
특임여단은 유사시 적진 후방 깊숙한 곳을 뜻하는 종심(縱深)으로 침투해 작전을 수행하는 최정예 특수부대로 지난달 말부터 육군 과학화전투훈련단(KCTC)에서 훈련하고 있다.
군의 공식 명칭은 아니지만, 북한 수뇌부 제거 임무를 수행하는 '참수작전 부대'로 불리며 이달부터 적 요인 제거를 위한 신형 자폭드론을 본격적으로 운용할 예정이다.
박 총장은 "새해 벽두부터 북한이 탄도미사일을 발사하면서 대한민국을 '명백한 적'으로 규정하고, 핵 선제사용 의지를 피력하는 등 우리 안보를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특수임무여단은 유사시 적지 종심지역에 침투해 다양한 유형의 작전을 수행하는 특수부대인 만큼 북한이 가장 두려워하는 대한민국 최정예 특수부대로서의 능력과 태세를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여러분이 압도적 대응의 핵심 부대로서 '우리의 적'에게 전율과 공포의 대상이 될 수 있도록 '훈련 또 훈련'에 전념해 달라"며 "혹한 속에서도 사기충천해 훈련하는 모습이 매우 든든하고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박 총장은 이날 훈련 장병들과 함께 전투식량을 취식하면서 델타포스나 네이비실 등 미국 특수부대들의 훈련 방법을 토의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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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총 5건의 의견이 있습니다.
문제이 먼저 죽어야 되겠네 그다음에는 이제명
근데 못해요. 한국전 이후 남한은 북한의 수십배의 국방비를 써왔는데 미국없이는 자자 국방위 안되요.
남한국민을 죽이겠다는 북한은 명백한 적이고 그적을 찬양하는 자들은 우리가 죽여야 합니다.
맞습니다. 북한을 고무 찬양하는자들은 남한에서 살 수 없습니다. 북한은 남한의 곳곳을 방사포로 조준해놓고 전술핵을 사용해서 남한국민을 죽이겠다하는 적을 찬양하는자는 ㅈ
북한 김정은이가 우리 대한민국을 적으로 규정하였으니 앞으로 북한을 찬양 고무하는자들은 모두 간첩신고및 사살을 해도 무방 하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