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와 오렌지카운티에 올해 마지막 5일간 비가 연속적으로 올 전망이다.
국립기상청(NWS)에 따르면 내일인 27일부터 토요일인 31일까지 5일 연속으로 LA와 오렌지카운티에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된다. 6,000피트 이상 고지대에는 눈도 예상된다. 남가주고속도로순찰대(CHP)는 산악도로가 눈으로 결빙이 예상된다며 스노우체인을 반드시 착용할 것을 당부했다.
국립기상청은 이번 비가 올해 겨울 남가주에 내릴 가장 많은 강우량이 될 것이라며 지역에 따라 도로가 물에 차고 홍수 피해도 예상될 수 있다며 주민들의 주의와 대비를 당부했다. 일부 지역에서는 비와 함께 강풍도 불어닥치게 된다.
이에 따라 기온도 다시 내려가는데, 5일간 낮 최고기온이 화씨 60도대 초반에 머물며 추운 겨울 날씨를 보일 전망이다. 이 기간 저녁 낮 최저 기온도 40도대 후반과 50도대 초반으로 쌀쌀하다.
새해 첫날인 내년 1월 1일에는 비가 그치지만 다음날인 2일부터 다시 3일간 더 비가 올 수 있다. 기상청은 이번 비로 남가주 지역 가뭄이 많이 해소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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