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총영사관(총영사 김영완)이 오는 1일 한인타운 범죄에 대한 커뮤니티 인식을 제고하고, 대응 방법을 알리기 위한 한인 주민 대상 세미나를 개최한다.
LA 총영사관은 이날 한인법집행기관연합회(KALEO, 회장 벤 박) 및 LA 경찰국(LAPD)를 비롯해 한인 주요 동포 단체들과 공동으로 ‘더 안전한 커뮤니티 세미나’를 오전 9시부터 정오까지 한인타운 아로마 빌딩 5층(3680 Wilshire Bl.)에서 갖는다.
이날 김영완 총영사를 비롯해 도미닉 최 LAPD 수석 부국장, 애런 폰세 올림픽 경찰서장이 세미나에 참석할 예정이다. 또 LAPD 영 박 형사, LASD 낸시 권 서전트, FBI LA 지부 존 김 수사관이 각각 범죄 신고 및 수사, 증오범죄 대응, 사이버 범죄 대응 등의 주제로 강연한다.
LA 총영사관 측은 “세미나에서 한인 주민들의 아시안 혐오범죄에 대한 인식 제고, 법집행 기관과 동포사회 간 긴밀한 협력 도모, 각종 범죄에 대한 동포사회의 대응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방안 모색 등의 주제를 종합적으로 다룰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세미나 참석을 원하면 웹사이트(www.eventbrite.com/e/safer-community-seminar-tickets-457233787567)를 통해 사전 등록이 가능하다. 이날 세미나에서 점심 오찬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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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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