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워싱턴한인침례교회, 내달 1일… 66주년 창립기념예배
메릴랜드 실버스프링에 위치한 워싱턴한인침례교회는 내달 1일(주일) 본당에서 ‘박영호 담임목사(사진) 취임예배 및 66주년 창립기념예배’를 갖는다.
이날 오전 11시에는 66주년 감사예배, 오후 5시에는 박영호 담임목사 취임예배가 진행될 예정이다.
박영호 목사는 “우리 교회가 미국 내 한인 침례교단 중 66년의 가장 오래된 역사를 지니고 있는데 다시 하나로 뭉쳐서 하나님이 살아계심을 말씀을 통해 일하고 계신 것을 보여 주고 싶다”면서 “교회는 영적인 가족인데 중요한 것은 사랑으로 하나가 되는 것이다.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뜻을 알아가고 말씀을 묵상하면서 복음을 회복해 하나님이 사랑이 가득한 교회로 나아갈 수 있도록 교인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 “지난해 11월부터 담임목사로 목회를 하고 있지만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취임예배를 이제야 하게 됐는데 많이 참석하시고 기도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난해 11월 청빙된 박영호 담임목사는 한양대학교 원자력공학과를 졸업, 대전 침례교 신학대학원에서 공부하고 서울중앙침례교회에서 부목사로 15년을 섬겼다.
특히 팬데믹 기간에는 뉴욕 리더머 교회 팀 켈러 목사에 대한 집중 연구서 ‘팀 켈러와 복음에 빠지다’를 저술해 오는 12월 출판을 하기도 했다.
주소 310 Randolph Rd,
Silver Spering MD 20904
문의 (301)622-53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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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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