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I-880에서 6일 묻지마 총격으로 23개월된 제스퍼 우가 사망한 가운데<본보 8일자 A2면 보도 참조>, 총격범 검거 및 제보에 현상금 1만달러가 걸렸다.
오클랜드 차이나타운 당국은 총격범 검거를 위한 결정적인 단서를 제보하는 사람에게 현상금 1만달러를 건다고 밝혔다. 이들은 ‘아시안을 향한 범죄 리워드 펀드’와 SF경찰관협회와 함께 현상금을 내걸었다.
사건발생 후 가주고속도로순찰대(CHP)는 수사 진행 상황에 대해 침묵을 지키고 있다고 CBS뉴스는 보도했다. 오클랜드 차이나타운 상공회의소는 유가족을 위해 ‘고펀드미’를 만들었으며, 12일 오전 기준 20만5천450달러가 모인 것으로 나타났다. 칼 챈 오클랜드 차이나타운 상공회의소장은 “우리 모두가 희생자가 될 수 있다”며 프리웨이 등 도로에 CHP 경관 증원 배치 등을 요구하고 있다.
제스퍼는 엄마 체리 안씨와 함께 살고 있었다. 아빠는 중국에 있어 실제로 한번도 본적이 없으며, 페이스타임을 통해서만 대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스퍼의 아빠는 장례 등을 위해 8일 밤 중국에서 SF에 도착했다.
사건 당일 제스퍼의 엄마가 운전하고, 뒷자리에는 제스퍼 외에 친척 아이들 2명이 더 앉아 있었다. 제스퍼는 유탄 충격으로 사망했다. 사건 관련 제보는 (707) 917-4491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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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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