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크라멘토 기독실업인회는 지회 발전을 위한 간담회와 만나 모임을 가졌다(왼쪽부터 강현진, 이윤구, 최계영, 강승태, 신승수, 김소연, 홍혜정).
새크라멘토 기독실업인회(CBMC, 지회장 최계영)는 지난 7일 오후 12시 블루하우스에서 북가주연합회 강승태 회장, 신승수 고문, 김용원 회원, 새크라멘토한인회 조현포 회장, 이윤구 전 회장과 새크라멘토 협회 홍혜정 총무, 김소연 회원 등과 만나 나눔을 겸한 간담회를 가졌다.
최계영 회장은 "현재 팬데믹으로 인해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협회 발전을 위한 방안을 마련해 다시한번 도약하고 발전시키겠다"면서 10월 중 새크라멘토지회가 주최하는 지역 소상공인들과 동포들을 위한 행사에 동포들의 관심과 참여를 요청했다. 조현포 새크라멘토한인회장은 현재 새크라멘토 지역 한인 분포와 소상공인들의 현황, 앞으로 활동상황, 실업인들의 화합과 단결을 위한 계획 등을 설명하며 "한인 상공인들도 다른 소수민족들의 사업 성공 모델을 도입해 상호 협동하는 조직이 될 수 있도록 한인회 차원에서 연구해 보겠다"고 말했다.
강승태 북가주 연합회장은 "한인 실업인들은 전세계가 코로나 팬데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 속에서도 기독교인들의 투철한 사명의식으로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며 각자 맡은 임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며 "종교나 종파를 떠나 비즈니스 세계에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게 하자는 사명을 갖고 열심히 사역해 나간다면 하나님의 충만한 축복이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다. 이후 참석자들은 CBMC 월요 만나 '질투의 파괴력'을 함께 나누며 자유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지난 2013년도에 창립된 새크라멘토 기독실업인회는 현재도 매주 화요일 오전 7시 화상으로 모임을 갖고 세상의 지혜가 아닌 하나님이 주신 지혜로 사업체를 이끌어 나가는 훈련을 하고 있다. 모임을 함께 하고 싶은 사람은 홍혜정 총무(209-993-1523)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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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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