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빈 뉴섬 주지사의 소환투표는 부결됐습니다. 뉴섬 주지사의 리콜을 반대한다는 투표가 압도적이었습니다. 오전 6시 현재 68%의 개표가 이뤄진 가운데 뉴섬 주지사의 소환을 반대하다의 득표는 63.9%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소환을 찬성한다는 투표자수는 36.08%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 LA 카운티에서는 210만여명의 유권자가 투표한 것으로 집계된 가운데 오전 6시 현재 71.3%가 주지사 소환에 반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오렌지카운티에서는 52.6%의 주민들이 소환에 반대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 뉴섬 주지사의 리콜 선거는 어제 오후 8시 투표가 마감되고 개표가 시작된 지 1시간 만에 뉴섬 주지사의 리콜 선거는 뉴섬 주지사의 승리라고 주요언론이 보도했을 정도로 개표 초반부터 압도적이었습니다.
▻ 이번 주지사 소환선거에서는 캘리포니아 주 전역에서 유권자 41.6%에 달하는 917만여 명이 한표 행사를 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 개빈 뉴섬 주지사는 개표 약 1시간 뒤 캘리포니아 주민들에게 감사하다고 승리를 선언했습니다.
▻ 뉴섬 주지사는 캘리포니아 주민들이 민심에 대해서는 다양성에 대해서는 찬성하고, 통합에 찬성했다고 평가했습니다. 여성과 이민자, 최저임금, 환경 미래에 대해 찬성한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 저희 라디오서울이 오늘로 개국 29주년을 맞았습니다.
▻ 지난 29년동안 미주 한인사회와 함께 한 저희 라디오 서울은 한인 커뮤니티와 함께 성장하며 모바일과 인터넷 등을 통해 미국과 전세계에서 실시간 애청자들과 함께 하고 있습니다.
► 미 전국에서 코로나 바이러스 신규 확진자수가 하루 평균 17만 명을 넘어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습니다. 노동절 이후 확산세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 특히 백신을 맞을 수 없는 어린이 환자가 급증하고 있으며 접종 가능한 백신 허가는 연말쯤에는 가능하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 질병통제예방 센터 CDC는 전국에서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가 증가세를 보이는 가운데 캘리포니아는 확진자수가 줄어들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 바이든 대통령이 산불과 허리케인 등으로 각종 재난을 겪고 있는 가운데 올해에만 기후변화로 인해 1천억 달러 이상의 피해를 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연방상원에서 아프가니스탄 철군과정에서 빚어진 대혼란을 놓고 강한 질타가 이어졌습니다. 청문회에 나선 블링컨 국무장관은 철군의 정당성을 옹호했습니다.
▻ 북한이 탄도미사일 2발을 발사했습니다. 한국은 독자 개발한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 발사에 성공했습니다. 미국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를 규탄했고, 러시아는 남북한 미사일 발사에 긴장고조 행동을 자제하라고 촉구했습니다.
► 한국에서는 고발사주 의혹을 수사하는 공수처가 압수수색 과정에서 김웅 의원과 손준성 검사의 휴대전화와 테블릿 PC를 확보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 국민의힘 대통령 경선 후보 8명이 1차 컷오프를 통과했습니다. 윤석열 홍준표 후보는 고발사주 의혹을 놓고 연일 각을 세우며 정면 충돌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 LA 다저스가 애리조나를 8-4로 꺾고 5연승을 기록하며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지었습니다. 탬파베이의 최지만 선수는 시즌 10호 홈런을 터뜨렸습니다.
▻ 유럽축구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경기가 시작됐습니다. 맨유는 호날두의 선제골을 지켜내지 못하고 영보이즈에게 1-2로 패했습니다.
► 오늘 뉴욕증시는 혼조세로 출발하고 있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1,170.5원으로 마감했습니다.
▻ 남가주는 오늘도 아침 한때 흐리다 점차 맑아지겠습니다. 한인타운의 낮 최고기온은 78도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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