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머피 주지사, 학교 안전지침 발표 가을학기부터 착용의무화 해제
▶ 각 학군에 자율적 결정 허용, 스쿨버스에선 여전히 착용해야
뉴저지주정부가 올 가을학기에 학교 내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지 않기로 했다.
필 머피 뉴저지주지사는 28일 오는 9월 가을학기부터 적용되는 2021~2022학년도 학교 안전지침을 발표했다.
이번 지침에 따르면 올 가을학기부터 주 전체 학교에서 학생과 교직원 등을 대상으로 교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가 해제된다. 대신 각 학군이 자율적으로 마스크 착용 규정을 결정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따라 학생과 교사 등은 소속 학군의 결정에 따라 교실 내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고 수업할 수 있게 됐다.
지난달 머피 주지사는 올 가을학기 주 전체 학교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유지하겠다는 의사를 밝혔지만 뉴저지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지표가 크게 개선되면서 입장을 바꾼 것이다.
머피 주지사는 이날 학교 안전지침을 발표하면서 “가을학기 시작 전에 코로나19 상황에 극적인 변화가 없다면 주 전체적으로 교내 마스크 착용을 요구하지 않을 것”이라며 “학교 마스크 착용 지침은 각 학군이 지역 상황에 맞게 자율적으로 결정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연방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새 지침이 나올 때까지는 모든 스쿨버스 탑승자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아울러 교실 내 학생 간 거리를 3피트 이상 유지와 점심시간대 카페테리아 혼잡 방지, 교내 방역 및 청소 강화, 지속적인 환기 등이 강력 권고됐다.
한편 오는 9월 가을학기부터 뉴저지 학교에서는 100% 대면수업만 허용된다. 지난달 머피 주지사는 “학교 원격 수업을 허용하는 행정명령을 8월에 종료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뉴저지 모든 학생들은 가을학기부터 교실에서 수업을 받게 된다.
<
서한서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