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주 소비자들이 향후 경제에 대해 낙관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콘퍼런스 보드가 발표한 4월의 가주 소비자 신뢰지수는 132.1로 전년동기 대비 73.4에 비하면 크게 오른 것으로 지난 2007년이래 두 번째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전달대비 26% 올랐고 지난 1년간 80%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소비자 신뢰지수의 반등은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타격을 받은 가주경제가 순조로운 백신접종과 아울러 코로나 감염자가 크게 감소하면서 가주경제활동이 정상화 되어가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특히 가주 소비자들이 현 상황을 보는 인덱스 지수는 137.8로 전년동기 52.5에 비해 크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샤핑객들은 벌써부터 경제의 미래에 대해 장밋빛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전망(Outlook)은 128.3으로 전년동기 87.3에 비해 크게 향상된 것으로 집계됐다.
소비자 신뢰지수는 가주뿐만 아니라 텍사스, 뉴욕, 플로리다, 일리노이, 펜실베니아 주 등도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미 전국의 4월 소비자 신뢰지수는 121.7로 전년동기의 85.7에 비해 크게 오른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새 주택 매입 수요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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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흥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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