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가정상담소 기금모금행사 10일 온라인으로 개최 한인들 적극 참여 당부

2일 본보를 방문한 뉴욕가정상담소 이지혜 소장(왼쪽)과 헬렌 홍 홍보부장이 제32주년 뉴욕가정상담소 기금모금 연례만찬’ 행사의 성공을 기원하며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우고 있다.
뉴욕가정상담소의 제32주년 기금모금 연례만찬 행사가 오는 10일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뉴욕가정상담소 이지혜 소장과 헬렌 홍 홍보부장은 2일 행사 홍보차 본보를 방문한 자리에서 “코로나19 사태로 불가피하게 온라인으로 열게 됐다”면서 이번 연례행사에 많은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
이 소장은 “특히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한인사회에서도 재택근무, 실직 등 가족들이 집에 머무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가정폭력 피해자도 갈수록 늘고 있는 추세로 도움이 절실한 상황이다”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가정폭력 등으로 인한 상담건수는 연평균 2,500명이었지만 지난해에는 무려 3배 가까이 급증해 8,000여명에 이르는 한인들이 뉴욕가정상담소에서 상담을 받았다.
홍 홍보부장은 “한인 가정폭력 피해자들이 늘어나면서 상담건수도 크게 증가했을 뿐 아니라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도 피해 한인들을 돕기 위해 24시간 핫라인을 운영해온 탓에 운영예산 문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특히 올해는 연방정부와 시정부 등의 지원금이 삭감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만큼 이번 기금모금 행사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뉴욕가정상담소는 연간 30%의 운영비를 매년 기금모금 행사를 통해 충당하고 있다.
이번 연례만찬에서 김도우 전 메릴린치 투자은행 공동대표에게 비전인액션상(Vision-In-Action Award)이 수여되고, 리빙아워밸류상(Living Our Values Award)은 화가 김원숙 부부, 커뮤니티 임팩트상(Community Impact Award)은 한인커뮤니티재단(KACF), 필란트로피인액션상은 YT Hwang 패밀리재단에게 각각 전달된다.
연례만찬 티켓은 뉴욕가정상담소 홈페이지(www.kafscgala.info)에서 100달러에 구입할 수 있다.
문의 646-618-1012
이메일 gala@kafsc.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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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홍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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