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지니아 애난데일에 위치한 워싱톤새한장로교회(담임목사 한창훈)가 창립 40주년을 맞아 오는 11일(일) 오전 11시, 40주년 감사예배를 드린다. 이날 예배는 온라인으로 생중계 된다.
코로나19 사태에도 불구하고 새한장로교회는 주일예배는 물론 새벽기도회 등 한 번도 중단된 적 없이 대면예배와 영상예배를 동시에 드려왔다.
한창훈 목사는 “새한장로교회는 1980년 고 김화일 목사가 신도들과 첫 예배를 드리면서 시작돼 그간 수많은 어려움과 역경을 이기고 오늘에 이르렀다”며 “아름다운 40년, 하나님의 은혜”라고 말했다.
한편 10일에는 교회건물을 빌려 쓰고 있는 스패니시 교회(Christ Coming Church)와 함께 대청소를 실시한다.
한 목사는 “한인교회와 스패니시 교회 성도들은 서로 형제라고 생각한다”며 “작년 추수감사절 예배는 한국어와 스페니시로 진행하는 등 새한장로교회의 역사를 함께 만들어가는 두 교회의 아름다운 동역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문의 (703)333-3123
www.wshpc.org
주소 6901 Columbia Pike
Annandale VA 2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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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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