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 관련 한인들 촉각 “LA·OC가 미주본부 역할”
▶ “대구 신천지 신도들 대거 LA 방문” 미확인 루머도
한국의 ‘코로나19’ 확산 사태로 주목받고 있는 신흥종교단체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 성전’(이하 신천지)가 LA에서 맹렬한 선교활동을 벌여 온 것으로 알려져 한인 사회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특히, 최근 한인 사회에는 대구 지역 신천지 신도들이 대거 LA에 왔다는 확인되지 않는 루머가 돌고 있어 한인들이 불안해하고 있다.
현재 신천지는 LA 등 남가주 지역에서만 수천여명의 한인 신도를 확보하고 있으며, 한인 교회들에도 깊숙이 파고들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천지는 1984년 3월 14일에 창설된 신흥 종교로, 신천지 총회장 이만희는 성경 대부분이 비유와 상징으로 되어 있다면서 자신을 직통계시자요 보혜사라 주장한다고 알려져 있다.
신천지는 자체 신도 수를 공개하지 않기로 유명해 LA에서 활동 중인 한인 신천지 신도 수를 정확히 파악하기는 어려운 실정이다. 하지만 본보가 확보한 신천지 소식지에는 지난 2017년 LA에서 1,250명이 참가한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히고 있어 남가주 한인 사회에서 신천지 활동을 하고 있는 한인 신도수는 이보다 훨씬 더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
신천지를 ‘이단’으로 규정하고 40년 이상 연구해 왔다는 ‘미주기독교이단대책연구회’ 한선희 회장은 “현재 신천지는 미주 전체에 한인 신도 2,000여명이 활동 중이며 LA와 오렌지카운티에만 최소 1,000명 이상의 신도들이 활동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고 말했다.
한 회장에 따르면, 신천지는 오렌지카운티 산타애나에서 매주 일요일마다 정기모임을 갖고 있으며 로스 알라미토스와 아케디아에서도 신도양성을 위한 정기 ‘성경공부’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 회장은 “LA와 오렌지카운티 등 남가주 지역이 미주 신천지의 ‘헤드쿼터’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인 개신교계는 신천지가 일반 기독교회에 들어가 신도를 빼오거나 새로운 교리로 혼란을 주는 방식으로 포교활동을 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신천지에 대해 극도로 경계하고 있다.
한 회장은 “LA에 이름이 조금이라도 알려진 한인 교회들에는 신천지 신도가 다 들어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중국 대련시는 지난해 신천지를 사교 및 불법 단체로 규정해 포교 전면금지 조치를 내리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전 세계 40여 개국에서 여전히 활발히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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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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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총 13건의 의견이 있습니다.
나라가 어려울때 외국에 나가있다가 총선 시기가 되니 슬며시 들어온 안철수가 비판하는 대상과 단어가 '곤대' 였지. '진정 꼰대'는 힘들고 어려워도 그 자리를 지키는 사람임에도 불구하고..., 주로 젖탱이들이 힘들고 어려운 분위기를 피하면서 변명으로 종종 사용했던 표현이 '꼰대' 라네. 하지만 나이가 있는데도 간첩 문재인을 빨면서 '꼰대' 운운 하는 인간들을 요즘은 '막가파 꼰대' 라고 부른다고 하더군. 책임감있는 지식인은 '꼰대' 단어를 절대 쓰지 않는다네.
신천지가 이렇게 커진이유는 대구에 있기 때문이죠. 대구가 누구의 아성입니까? 제일본제국의 충실한 개 박정희의 딸이 대통령때 모든 특혜를 봐준겁니다. 지금도 신천지와 박근혜시절 정부관리들 끈끈한 연대로 묶여있죠. 이래서 현 그들에 대한 뉴스가 없는겁니다. 참 박근혜 싸놓기도 많이 싸놓고 물러났죠. 그걸 문재인이 치우느라 힘들죠.
여기도 틀딱류의 특정 사고에 매몰된 사람이 있나보네...어쩌면 신천지이거나 신천지랑 같이 뒹구는 부류인 듯
문재인 괴수가 국민을 속이고 대통령 자리에 앉아 자기 정권유지를 위해 온갖 사악한 짓을 해온것은 절대로 그냥둘수 없다. 용기없고 비겁한 사람들은 절대 주사파 문재인과 그 도당들을 절대 비난하지 않고 그럴듯한 논리로 힘없는 목회자나 유튜버들만을 탓한다. 현재 문재인 도당아래서 언론사나 큰교회 목사들이 침묵 하는 이유를 온국민은 잘알고 있지.
기독교의 정신은 사랑이라고 합니다. 하지 지금의 기독교는 증오와 미움 그리고 새로운 사이비를 양산하였습니다. 기독교가 사랑과 헌신 그리고 포용을 했다면 신천지 같은 괴물 집단이 나왔겠습니까. 기독교가 성경의 중심이 아니라 인간적이고, 이율 배반적인 집단으로 비추어지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변하지 않으면 기독교는 점점 고립 될것입니다. 그리고 목회자들은 성경의 기본에 충실해야 할것입니다. 목회자들은 이미 명예를 지니고 있는데 이제는 권력까지 쥐려 하니 문제가 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