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옥타 LA, 여성창업 무역스쿨 내달 21일 개최
▶ 세법·준비과정·멘토와 만남 등 노하우 전수

여성들을 위한 창업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제6차 창업무역스쿨에 최영석 회장(앞줄 가운데부터)과 김선화 팀장 등 관계자들이 한인들의 많은 참석을 독려했다.
“창업에 관심이 있는 여성이라면 누구나 환영합니다”
LA 한인무역협회(옥타 LA·회장 최영석)가 오는 3월 21일 제6차 여성창업 무역스쿨을 개최한다.
옥타 LA가 주최하고 LA 총영사관, 코트라 LA 무역관이 후원하는 여성창업 무역스쿨은 하루 일정으로 이날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LA 한인타운 옥스포드 팔레스 호텔 2층 다이내스티 홀에서 진행된다.
‘여성창업 길이 보인다’를 슬로건으로 내건 여성창업 무역스쿨의 여섯 번째 과정은 창업 및 무역을 하고 싶어도 정보 부족과 동기부여가 되지 않아 어려워하는 여성들의 잠재력 개발, 한인사회 발전 및 한미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26일 최영석 회장은 “여성창업 무역스쿨은 창업을 꿈꾸지만 도전할 엄두가 나지 않으며 무역을 하고 싶은데 정보가 필요한 여성들에게 길잡이와 같은 역할을 하고 있다”며 “성공사례와 멘토들과의 만남, 다양한 패널, 비즈니스 세법 등 창업을 하기위한 각종 정보를 총망라하는 자리인 만큼 창업에 관심이 있는 이들이라면 누구나 참여바란다”고 말했다.
김선화 여성창업 무역스쿨팀장은 “옥타의 장점은 글로벌 네트웍이 가능하다는 점이다”며 “전세계의 네트웍이 있는 만큼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이들을 직접 만날 수 있는 자리다”고 설명했다.
올해는 프랜차이즈 ‘포케바’(Poke Bar)의 제이스 박·주윤호 공동대표, 의류업체 ‘핏 미 바이 조이’(FIT ME BY JOY)의 조이 김 대표 등이 패널로 참석할 예정이며 행사장 내 부스가 설치돼 현장 홍보 및 판매도 가능하다.
이에 더해 4월 1일 오후 6시30분부터 라마다 호텔(1901 W Olympic Blvd. LA)에서 실시되는 ‘옥타 LA 네트웍 나잇’을 통해 정보를 교환하고 지속적인 네트웍을 강화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여성창업 무역스쿨은 1차부터 지난해 5차까지 매년 평균 120명 이상이 참석하는 성황을 이뤘다.
수강 신청은 오는 3월 16일까지로 선착순 120명을 모집하며 수강료는 점심식사 및 교재를 포함해 50달러다. 참가 신청 접수 및 문의는 옥타 LA 사무국(323-939-6582), 이메일(oktalausa@oktala.net), 웹사이트(oktala.net)를 통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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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사진 박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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