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광영 신부(Anthony Chung)의 영문판 저서 ’The Life of a Priest Buried in Time’ 출판기념회가 오는 23일(일) 산호세 한국순교자성당 (주임 신부 고태훈)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에서는 한 사제의 삶과 사목을 담은 책의 내용을 소개할 계획이다. 정광영 신부는 본래 3권의 한국어로된 ’시간에 묻힌 한 사제의 삶’ 책자를 영어로 번역하여 두권의 책자로 내놓았다. 정광영 신부는 “모든 사람들이 읽어도 유익하나 특히 한국어를 이해하기 힘든 자녀들의 신앙과 인성교육에 도움이 될것으로 기대한다”면서 구독을 권장하고 있다.
이 책에는 사제가 된 배경과 한국에서의 미국에서의 사목,은퇴이후 삶까지 자세히 기록하고 있다.
정광영 신부는 1971년 35세에 대구교구에서 사제 서품을 받은후 대구 효목동 성당을 비롯 벤쿠버 한인가톨릭 공동체, 샌프란시스코 한인공동체 등에서 사목을 한후 지난 2003년 은퇴했다. 은퇴후에는 미 대륙횡단과 유람선 지도신부로 2006년부터 2016년까지 사역하기도 했다.
출판기념회 시간은 23일(일) 오전 9시 30분 미사와 교중 미사후 친교실에서 열린다.
문의: 홍일영 리차드 (408)728-0804. 저자 연락 이메일: chungky@gmail.com
성당 주소: 1523 Mclaughlin Ave. San Jose. 성당 전화 (408)734-9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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