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 여래사의 ‘산 증인’이자 북가주의 원로불자 묘각행 보살(속명 정효순)이 지난 5일 입적했다. 향년 100세. 묘각행 보살은 여래사가 1980년 10월 샌프란시스코 렌트하우스에서 개원할 때부터 랜돌프 시대를 거쳐 지금의 샌브루노 시대에 이르까지 근 40년간 여래사의 일요법회 등 각종행사에서 공양주 역할이나 도우미 역할을 묵묵히 수행해온 신심깊은 불자였다. 보살의 솔선수범 영향을 받아 칠십대 자녀는 최근까지도 매일같이 일과후에 보살이 머물던 아파트에 들러 함께 시간을 보내는 등 지극한 효성을 보였다고 칭찬이 자자하다. 묘각행 보살의 극락왕생을 비는 추모식은 15일(금) 오후 6시 WOODLAWN(주소: 1000 EL CAMINO REAL, COLMA)에서, 49재는 12월 22일(일) 오전 11시 여래사에서 주지 광전 스님 집전하에 각각 봉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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