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주한인공인회계사총연합회 제19회 학술대회·총회

미주한인공인회계사총연합회 제19회 학술대회 참석자들이 화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미전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인 회계사들이 시카고에 모여 세미나 등으로 네트워킹의 시간을 가졌다.
미주한인공인회계사총연합회(회장 손성훈/KASCPA)가 주최하는 제19회 학술대회 및 총회가 일리노이, 캘리포니아, 노스 캐롤라이나, 뉴욕/뉴저지, 미시간, 텍사스, 메릴랜드 등 13개주 회계사협회에서 총 14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3~24일 킬디어 소재 켐퍼레익골프장에서 열렸다.
양일간 오전에는 박형춘, 조성연, 김종식, 정동완, 앤드류 박, 김환, 마크 김, 손헌수 등 회계사 및 관계자들이 강사로 참여하는 트랜스퍼 프라이싱, 은퇴 플랜, 연방국세청 감사와 콜렉션, 파이낸셜 분석, 한국과 미국 세법의 변화 등 다양한 주제의 세미나가 진행됐고 오후에는 골프 및 만찬이 이어졌다.
22일에는 타주에서 방문한 회계사들을 위한 시카고 관광 및 환영 만찬이 열렸으며 24일 저녁에는 나일스 소재 BBQ가든식당에서 총회가 열렸다. 내년 학술대회 및 총회는 시애틀에서 열릴 예정이다. KASCPA는 미전역 한인 회계사들이 인적 교류 및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지역 한인사회 발전에 도움이 되고자하는 목적으로 1996년 설립됐으며 매년 세금보고 마무리 시점에 맞춰 학술대회 및 총회를 갖고 있다.
손성훈 회장은 “알찬 내용으로 준비된 학술대회와 시카고에서의 관광 및 골프 등을 통해 타주에서 시카고를 찾은 회계사들과 함께 고민과 경험 등 좋은 정보들을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해준 모든 분들과 행사를 위해 수고해준 모든 분들께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서원부 6대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학술대회를 통해 새로운 것을 배우고, 얻고, 나누는 유익과 더불어 한해동안 수고한 동료들과 만나 대화하고 골프, 관광 등으로 충전의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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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다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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