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시내에서 노숙자 성도들을 섬기는 뉴크리에이션교회과 기독교건강수련원의 이바울 한의목사가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는 ‘크리스찬 타이치’를 보급하고 있다.
크리스찬 타이치는 영·혼·육의 구원을 이루는데 도움을 주는 ‘복음’의 도구라 설명한 이바울 목사는 “우리의 인생은 생노병사의 여정을 걷는다. 태어나고 죽는 것은 나의 뜻과는 상관없이 하나님이 정한 시기에 이 세상에 왔다가 본향으로 가는 것이고 늙고 병드는 문제는 나의 몫이다. 좋은 음식 습관과 운동하는 습관은 나이가 들어도 젊게 살 수 있고, 병 없이 살 수 있다”고 강조했다.
20년간 크리스찬 타이치 수련을 통해 병원도 안가게 됐고, 원시와 근시도 회복했다는 그는 “ 뉴크리에이션교회에서 시카고시내 다리 밑에서 텐트를 치고 아무런 희망도 없이 버려진 상태에서 하루하루를 살던 노숙자들이 예수님을 만나 병을 치유받고 마약을 끊고 알콜중독에서 해방되는 역사를 봐왔다. 매 주일예배마다 크리스찬 타이치로 예배를 시작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사랑하는 동역자들이 주님안에서 강건하길 소원하며 예배자로서 몸과 마음과 영으로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드릴 때 영, 혼, 몸의 구원이 완성되어갈것을 믿는다”고 전했다.
이바울 목사는 윌링 소재 한인문화회관에서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크리스찬 타이치’ 수련(매달 정원 20명)을 진행중이며 한달간 무료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또한 유튜브에서 ‘이바울 한의목사’로 검색하면 누구나 배울 수 있다.(문의: 224-392-4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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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다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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