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37·텍사스 레인저스)가 3경기 연속 침묵했다.
추신수는 30일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라이프파크에서 벌어진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홈경기에 1번 타자 우익수로 출전해 4타수 무안타에 머물렀다.
최근 3경기 연속 무안타 탓에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0.263으로 내려갔다.
텍사스는 3-2로 앞선 6회 대니 산타나의 홈런과 호세 트레비노의 2타점 2루타를 묶어 3점을 보태고 6-3으로 이겼다.
추신수는 안타를 못 쳤지만, 주자를 한 베이스 보내는 진루타로 팀 득점에 힘을 보탰다.
1회 땅볼에 그친 추신수는 1-1인 3회 무사 2루에서 2루 땅볼로 주자를 3루에 보냈다. 3루 주자 트레비노는 후속 타자의 희생플라이 때 홈을 밟았다.
추신수는 2-2로 맞선 5회 무사 1, 2루에서도 좌익수 뜬공을 날려 2루 주자를 3루로 보냈다.
3루 주자 역시 후속 엘비스 안드루스의 땅볼을 제대로 못 잡은 시애틀 3루수의 포구 실책 때 득점했다.
추신수는 6회엔 2루수 뜬공으로 잡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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