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카고나눔교회 창립 8주년 감사예배 참석자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사진=나눔교회>
몰튼 그로브 소재 시카고나눔교회(담임목사 김영문)가 지난 25일 창립 8주년을 맞아 감사예배를 드렸다.
감사예배 1부에서는 찬양 사역을 활발히 펼치는 최명자 사모가 초청돼 ‘쉼’이란 주제로 찬양과 간증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2부 친교 순서에서는 서정송 장로성가단 단장의 클라리넷 연주를 비롯해 강성로 장로, 정형식 장로, 박한길 집사 등이 ‘나의 힘이 되신 여호와’, ‘괴로울 때 주님의 얼굴보라’, ‘아리랑’ 등의 곡으로 색소폰, 오카리나, 바이올린 연주를 펼쳤다.
김영문 목사는 “우리 교회는 오직 하나님, 예수님, 성령님 중심으로 선교적 교회로서 지역을 섬기고 열방 선교를 위해 세워진 교회다. 건강하고 복음적인 교회, 행동으로 실천하는 행복한 교회, 하나님의 사랑으로 가족과 같은 교회로 다시 새롭게 거듭나도록 창립 주일을 맞아 새로운 결단의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다.
그는 “나눔교회는 장로님들이 본을 보이며 모든 성도들이 섬기고 나눔을 실천하는 모습이 아름답다. 특히 젊은 청년들과 선교사 자녀들이 교회 중추적 역할을 감당하고 훈련되어 선교지 또는 한국으로 재파송될 때마다 가장 보람 된다. 지금까지 함께 하신 에벤에셀의 하나님을 찬양하며 앞으로도 하나님 마음에 합한 교회가 되길 소망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시카고나눔교회는 오는 9월 8일 오전 11시 김향자 니카라과 선교사 초청집회와 9월 15일 밀워키 새계명교회와의 연합예배 등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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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다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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