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LA 카운티에서 웰스파고, 월트 디즈니와 에디슨 인터내셔널 순으로 기부를 많이 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표 참조>
12일 LA 비즈니스 저널이 기업들의 2018년 LA 카운티 기부 액수를 기준으로 발표한 ‘2018 LA 카운티 25대 기업 기부 순위’에서 전국 4대 은행인 웰스파고 뱅크는 지난해 LA 카운티에 1,780만달러를 기부하며 1위에 랭크됐다. 웰스파고 뱅크는 또 지난해 총 기부 규모가 4억4,400만달러에 달하며, 25대 기업 중 가장 많았다. 웰스파고 뱅크는 2017년에도 LA 카운티, 또 전체 기부에서 1위에 올랐었다.
이어 윌트 디즈니사가 1,740만달러로 2위, 전력사인 에디슨 인터내셔널이 1,100만달러를 기부하며 3위에 랭크됐다.
이번 조사에서 페스트푸드 체인 ‘판다’를 운영하는 중국계 요식기업 판다 식당 그룹이 890만달러로 5위, 중국계 미국 최대 은행인 이스트웨스트 뱅크가 590만달러로 8위에 각각 올라 눈길을 끌었다. 판다와 이스트웨스트 뱅크는 2017년에도 각각 LA 카운티에서 1,190만달러와 550만달러를 기부하며 5위와 8위에 올랐었다.
또 25대 기업 중 탑10에 오른 웰스파고, JP모건 체이스, 뱅크오브아메리카 등 미국 4대 은행과 이스트웨스트 뱅크 외에도 시티 내셔널 뱅크(11위, 450만달러), 유니온 뱅크(12위, 420만달러), US 뱅크(13위, 300만달러), 뱅크오브더웨스트(23위, 70만달러) 등 은행이 8곳이나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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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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