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ttle
- 경제
▶ 게리 콘 전 국가경제위원장
골드만 삭스 회장 출신인 콘 전 위원장은 무역전쟁이 미국 경제에 더 큰 솔실을 초래할것이라고 말했다. [AP]
콘 전 위원장은 1일 BBC와의 인터뷰에서 관세 전쟁이 미국 제조업 및 자본 투자에 극적인 영향을 불러왔다고 밝혔다. 반면 중국에는 과열된 경제를 냉각시키기 위한 매우 적절한 구실을 제공했다는 것이다. 자유무역을 지지하고 있는 콘은 지난해 3월 트럼프 행정부에서 사퇴했다.
골드만 삭스 회장 출신인 콘 전 위원장은 민주당원으로 트럼프 대통령으로선 매우 이례적인 발탁이었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이 경제적 민족주의를 주창한데 반해 경제적 국제주의를 내세웠으며 트럼프 대통령이 수입 철강 및 알루미늄에 대한 관세 부과를 발표하자 국가경제위원장직에서 사퇴했다.
콘 전 위원장은 “중국 경제는 무역전쟁이 벌어지든 벌어지지 않든 둔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중국이 미국의 지적재산권을 절취하는 것이나 미국 기업이 중국 시장에 접근하는 것을 차단하는 것을 바로잡겠다는 트럼프 대통령의 생각은 올바른 것으로 이는 반드시 고쳐져야만 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무역전쟁은 모두에게 손실을 불러온다”고 콘 전 위원장을 경고했다.
그는 관세 부과는 중국으로부터 수입되는 필수적인 제품들의 가격을 높여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 경제를 부양하기 위해 실시한 조세 감면의 효과를 상쇄시킨다고 지적하면서, 이는 “한손으로는 조세 감면으로 혜택을 주면서 다른 손으로는 관세 부과를 통해 주었던 혜택을 다시 빼앗는 것이나 다름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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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총 6건의 의견이 있습니다.
결국에가서는 둘다 코피터지고 주저앉을겁니다. 이로 인해 미국경제는 다시 침체의 늪으로 빠져들것이고. 하긴 공화당이 들어서면 항상 경제는 떡이 됬으니까.
트럼프가 이참에 중국을 때려 잡지 못하면 미국은 영영 중국의 손바닥에서 놀아날 것. 금년 초에 IMF조차 중국의 대형 금융 재앙이 닥친다고 했으니 곧.
5천억불 수출하는 나라와 1천억불 수출하는 나라가 무역전쟁을 하면 5천억불 나라가 당연히 충격이 더 큰 것 아닌가? 국제문제도 당리당략으로 풀려는 수법은 주사파에서 배웠나?
관세 부과하면 중국이 낸다고 사기치는 사람또 미치게 좋아하는 활로우들 글도 깨우치는 사람들인지.......
권투시합에서 한 대도 안맞고 이길수 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