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천만건이상 다운로드 악성바이러스 속도 뚝~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기기의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불법 삼성 앱이 나돌고 있다. [AP]
수천만대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기기가 불법 삼성 앱으로 인해 악성 소프트웨어에 감염됐다.
미국 국제전략문제연구소(CSIS) 보고서에 의하면 ‘삼성 업데이트’(Updates for Samsung)라 불리는 사기 앱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기기의 사용자들에게 삼성 소프트웨어를 업데이트해 준다고 속여 앱 다운로드 설치 비용을 받아낸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은 자사의 스마트폰 사용자를 위해 무료 업데이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지만, 해당 사기 앱은 다운로드 시 설치비용 34.99달러를 요구한 것으로 드러났다. 구글 플레이 스토어는 이번 주 해당 앱이 플레이 스토어에서 내려지기 전 다운로드 수가 이미 1,000만건이 넘었다고 설명했다.
금전적 피해뿐 아니라 악성 광고로 인해 전자기기의 속도가 느려지는 등 추가적인 피해도 발생한 것으로 우려된다. CSIS 관계자는 “사기 앱이 악성 광고는 물론 다운로드 시 사용자에게 연간 유료 구독을 유도하고 있다”며 “공식적인 구글 플레이에서 이같은 상황이 발생한 적이 없다”고 설명했다.
구글은 사기 앱 개발자를 악의적인 오용에 의한 개발자 정책 위반 혐의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USA 투데이에 의하면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기기에서 악성코드 유포가 급증하고 있으며 일부 악성코드 앱은 구글 관련 서비스 앱으로 위장해 아이콘이 표시되기 때문에 사용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전문가들은 “2,500만개 이상의 스마트폰 기기가 사용자도 모르는 사이에 악성 바이러스에 감염돼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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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희래 인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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